지난 2007년 1월 휴대폰 업계를 뒤흔든 사건이 발생했다. 애플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휴대폰을 들고 나온 것.
고(故) 스티브 잡스 당시 최고경영자(CEO)는 “와이드 스크린 터치 방식의 아이팟(MP3), 혁신적 모바일폰, 획기적 인터넷 기기, 이것은 각각의 3가지 기기가 아니다. 이것은 하나의 기기”라고 선언하며 아이폰을 세상에 처음 소개했
스마트폰의 하드웨어 발전이 한계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결국 소비자도 지갑을 열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LG경제연구원은 24일 ‘성능 향상에 둔감해진 소비자 스마트폰 3.0을 기다린다’라는 보고서를 통해 “스마트폰은 이제 일상재화를 대비하거나, 새로운 혁신 기술을 발굴해야 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애플 아이폰이 처음 소개되던 때를 ‘스마트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