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베트남 내 한국형 스마트팜을 조성·운영하는 사업자로 '버팔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팜 수출 유망국가에 수출 거점 조성을 위해 스마트팜 컨소시엄이 시범 온실을 조성·운영하는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농식품부는 지난달부터 공모를 진행해 6개 컨소시엄이 응모했으며 농업기술
코트라(KOTRA)가 11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과 한국 스마트농업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스마트팜 및 농기자재, 농업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해외진출 지원에 힘을 모은다.
코트라와 농정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 사업’의 공동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스마트팜 수출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이 상반기 중에 결정된다. 다양한 기업으로 구성된 이들 컨소시엄에 대해 정부는 인력 파견과 현지 교육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서울 양재동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국제회의장에서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활성화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컨소시엄 공모에 앞서 사업에 대한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