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새해에도 건강이나 다이어트를 생각해 제로 칼로리 제품을 찾는 이른바 ‘제로슈머’들이 주 소비층으로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탄산음료나 주류 등 이들을 겨냥한 제품이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7일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시장 규모는 2016년 903억 원에서 2021년 2189억 원으로 뛰었고, 작년에는 3000억 원 이상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푸드 카테고리를 정식 론칭하며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MZ세대 입맛 잡기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패션과 뷰티, 라이프까지 활발한 영역 확장을 보여주고 있는 에이블리는 식생활에 있어서도 개성과 취향이 담긴 상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푸드 카테고리를 도입했다.
에이블리 유저 설문 조사, 앱 리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사람이 많아지자 낮은 칼로리에 높은 포만감을 주는 곤약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10일 G마켓에 따르면 최근 한달 간(3월29일~4월28일) 지난해 동기간과 비교해 곤약 판매량이 2배 이상(107%) 신장했다. 이에 따라 곤약을 다양하게 활용한 이색 제품도 주목 받고 있다.
티몬에서는 지난달 곤약젤리 구매한
무설탕 저칼로리 디저트 브랜드인 ‘슈가로로’가 남자 아이돌 그룹 뉴이스트 W와 ‘WITH YOU L.O.Λ.E’ 팬사인회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는 다음 달 11일까지 이어진다.
슈가로로 초대 이벤트 패키지는 뉴이스트 W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브로마이드(5종 구성) 및 미니 브로마이드(13종 구성), 뉴이스트 W가 직접 그린
식품 스타트업 ‘인테이크’가 뉴이스트 W가 자사의 저칼로리 디저트 브랜드 ‘슈가로로’의 모델로 함께 한다고 14일 밝혔다.
인테이크 측은 “뉴이스트 W의 상큼한 매력이 슈가로로의 과일 맛 디저트와 잘 어울린다”며 최근 역주행 신화를 쓰며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은 뉴이스트 W와 함께 슈가로로 브랜드를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에게 알릴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