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치 다이키 한국오므론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순환기 질환은 여전히 전 세계 사망원인 1위로, 뇌혈관 원인의 하나로 알려진 심방세동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오므론 컴플리트를 출시했다”라고 밝혔다.
오므론 컴플리트는 오므론헬스케어의 ‘고잉 포 제로(Going for Zero)’ 비전을 위한 제품 중 하나다. 고잉 포 제로는 질병의 조기 발견과 중증화 방지, 재발...
안영근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이사장(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은 “국내 심근경색 발생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발생 연령도 낮아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심혈관질환 발생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이 필요한 때”라고 말하며 “이번 캠페인이 서울 시민들의 콜레스테롤 관리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피터 강(Peter Kang) 하버드 의대 순환기내과 교수는 코로나19를 통해 한국이 바이오산업의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강 교수는 “한국은 코로나19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를 했다. 접촉자를 추적하는 방식과 진단 키트 개발 등으로 한국 바이오산업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 교수는 “한국이 차기 바이오 허브로 발전할...
의료봉사단은 원호연 중앙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를 단장으로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전문의와 간호사, 약사, 방사선사, 사회복지사 등 12명이다. 이들은 쉼켄트 지역 주민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료와 의약품 지급, 의료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은 발대식에서 “작년 네팔 의료봉사에 이어 올해 베트남과 카자흐스탄까지...
분당서울대병원은 윤연이·조영진·박지석 순환기내과 교수, 김중희 응급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급성심근경색과 달리 가슴 통증이 지속하지 않는 ‘안정형 협심증’ 환자에게서도 심근경색 등 관상동맥질환을 고위험군을 판별할 수 있는 심전도 분석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심장은 평생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기 위해 관상동맥이라고 불리는 세 개의 혈관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정우백 순환기내과 교수가 대한심장학회 심장종양학연구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이다.
심장종양학연구회는 2016년 4월 한국심초음파학회 산하 연구회로 발족해 2020년 4월 대한심장학회 산하 연구회로 발전했다. 이후 2023년 세계심장종양학회(International...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박성지·박민정 교수 연구팀은 미국심장협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최근호에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라도 무증상이면 비심장 수술 위험이 일반 환자와 다르지 않다”는 결과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중증도 이상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는 다른 질환으로 수술이 필요한데도 심장 위험이 크다는 인식 탓에 일부...
이희진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고혈압이 흔함에도 혈압을 측정할 때마다 달라 의료진이 고혈압 진단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 기존 ABPM은 고가에다 커프를 팔에 감고 있어 불편했지만, 카트 비피는 환자들의 불편함 없이 24시간 동안 정확한 혈압 측정이 가능하고, 연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최근 대만, 마카오, 홍콩의 해외 의료진들이 임홍의 순환기내과 교수로부터 ‘방사선 제로’ 부정맥 시술을 배우기 위해 병원 내 부정맥센터에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정맥은 심장의 전기 신호의 이상으로 인해 심장 리듬이 정상적으로 유지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심장이 너무 빠르거나(빈맥) 느리거나(서맥), 또는 불규칙하게 뛰는...
병원별 순위는 총 9개 진료 분야(△순환기내과 △심장외과 △내분비내과 △신경과 △신경외과 △종양내과 △정형외과 △소아과 △호흡기내과)로 세분화해 도출했다.
경희대병원은 총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정형외과 부문에서는 아태지역 4위·국내 3위(세계 20위), 내분비내과 부문에서는 아태지역 9위·국내 6위(세계 36위), 호흡기내과...
김민식 인천힘찬종합병원 순환기내과 과장은 “등산 중 운동량이 증가하면 탈수가 나타나고 맥박 증가, 혈관 수축, 혈압 상승 등이 나타난다. 심근경색, 협심증 등 허혈성 심장질환이 있는 중장년 남성이면 더 조심해야 한다”며 “식사나 음주 후 1시간 이내 또는 매우 덥거나 추운 날씨에는 등산을 자제하고, 등산 후에는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물로 샤워하는 것은...
최원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순환기내과 전문의는 “발병 후 5년 내 사망률이 50%에 육박하는 심부전은 예후가 좋지 않고 중증도 인식도 낮아 주요 증상을 노화 현상이라 치부해 병을 키우는 환자가 많은 만큼, 조기 진단과 치료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심부전 중증도에 대한 낮은 인지도가 병 키워
심부전은 심장의 구조적·기능적 이상으로 상태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정미향 순환기내과 교수(교신저자)와 오주현 핵의학과 교수(공동 제1저자) 연구팀은 심장초음파와 양전자단층촬영(18F-FDG PET/CT)의 다학제 영상 검사를 결핵성 심낭염의 초기 진단뿐 아니라 치료 경과 확인에 이르기까지 활용해 효과적으로 환자를 치료했다고 9일 밝혔다.
결핵성 심낭염은 심장을 보호하는 심낭에 결핵균이...
서성덕 이사는 GSK 및 길리어드에서 소화기사업부, 순환기사업부에서 영업 및 마케팅 업무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고, 2017년 한국애브비에 입사해 C형간염 치료제 출시에 기여했다. 2020년부터는 스페셜티 사업부 마케팅을 총괄했고, 소화기내과 및 신경과 분야 치료제를 담당했다. 그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했다.
박찬일 이사는 한국얀센에서 품질관리 및 생산...
최규영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순환기내과 전문의는 “급성심근경색은 갑자기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어서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하다. 가슴통증과 구토와 같은 관련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 응급실을 찾아 응급처치와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최 전문의는 “고혈압, 부정맥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과 평소 혈관질환이 있는 중장년층은 일교차가...
특히 분당서울대병원은 의료ICT 기반 의료전달체계 강화(공현식 대외협력실장), 메타버스 및 확장현실(XR) 등 신기술의 의료분야 적용(전상훈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교육 협력활동(김태우 공공부원장), 외부 기관과의 상호운영성(정세영 정보화실장), 첨단 기술 기반 의료인 교육, 디지털융합인재 육성(이원재 순환기내과 교수) 등 실제 병원에서...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소속 순환기내과 전문의들은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과 웨스틴 조선 서울 임직원 대상 보건교육강좌에서 ‘LDL 콜레스테롤의 중요성과 관리’ 주제로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로서 나쁜 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유병재 한국노바티스 대표이사 사장은 “나쁜 콜레스테롤이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쌓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