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고교생 뇌사
담임교사에게 체벌을 받고 뇌사 상태에 빠져 숨진 전남 순천시 금당고등학교 3학년 송 모군의 장례가 14일 치러졌다.
순천 화장장에서 화장을 하고 나서 이날 낮 12시 금당고 시청각실에 마련된 특별분향실에서 유족과 학생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 송00 학우 고별식'이 기독교 의식으로 진행됐다.
유족 대표는 "마지막까지 유가
순천 뇌사고교생
전남 순천 금당고등학교 학생이 담임교사의 체벌을 받은 뒤 뇌사 상태에 빠진 가운데, 해당 학교가 피해 학생의 사고 전날 출석부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순천 금당고 송모(18) 군이 지난 18일 담임교사 A(남·58)씨의 체벌 이후 13시간 뒤에 뇌사상태에 빠져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해당 학교
순천 뇌사 사건
순천 모 고등학교 학생이 선생님에게 폭행을 당해 의식불명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21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갑자기 쓰러져 의식불명에 빠진 전남 순천 모 고등학교 A(18)군의 가족들이 학교에서 벽에 머리를 심하게 부딪히는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A군의 가족들은 이날 경찰 조사에서 "
순천 뇌사
전남 순천 금당고등학교에서 담임교사가 학생을 체벌, 뇌사 상태에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순천 금당고등학교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 학교 3학년 A(19) 군은 지난 18일 학교에서 담임교사에게 머리가 벽에 부딪히는 체벌을 받았다. 이후 이날 오후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A군은 사고 당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담임교사의 체벌로 뇌사상태에 빠졌다.
21일 전남 순천경찰서는 순천 모 고등학교 3학년 송 군이 (19) 지난 18일 학교에서 체벌을 받은 뒤 체육관에서 몸풀기를 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고 밝혔다.
송군은 전남대 병원을 거쳐 전북대 병원에 입원 했으나 현재 의식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
송군의 가족은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