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에서 메르스 환자를 진료했던 의사가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귀국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광주시와 전북 순창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A(여·72)씨를 진료한 순창 모 병원 정형외과 의사 B씨 부부는 지난 6일 필리핀으로 출국했다가 하루만인 7일 귀국했다.
아내는 A씨를 진료했던 내과의 원장이며, 남편은 정형외과 원
전북 순창에 이어 수원에서도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비상이 걸렸다.
뿐만 아니다. 앞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된 삼성서울병원 의사 A씨가 확진 판정 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업체와 관련 지역사회에도 일제히 빨간불이 켜졌다.
L타워에서는 지난달 30일 저녁 7시께 1천565명이 참석한 개포동 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 총회가 열렸다.
수원지역에도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수원지역 국가지정격리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환자가 질병관리본부 검진 결과 양성으로 판정받았다.
그간 "수원 S병원에 메르스 확진환자가 있다"라는 소문이 사실로 변하는 순간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5일 오후 2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메르스가 의심돼 자가격리
순창군이 오토캠핑장 개장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5일 전북 순창군은 1차 검진에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오는 12일로 예정됐던 '향가 오토캠핑장' 개장식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전했다.
해당 개장식에는 관광객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마을은 사실상 출입이 통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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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에서 70대 노인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자 순창읍의 한 마을 출입이 전면 봉쇄됐다.
5일 전북도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순창에 사는 A(72·여)씨가 전날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순창 한 병원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메르스 '양성' 판정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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