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김새론'
배우 김새론이 영화 '맨홀'에서 청각장애인 역할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맨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새론은 "청각장애 연기를 위해 한 달 정도 수화를 연습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새론은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수화 연기로 인해 조금은 답답했다"고
배우 윤상현이 '너목들'에서 수화연기가 제일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스페셜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극중 국선 전담 변호사 '차관우' 역을 맡고 있는 윤상현은 촬영장에서 NG 한번 없이 긴 대사를 소화해내는 것에 대해 "(대본을) 거의 집에서 고시 공부하듯이 외우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