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ESG 기준에 맞춰 수입국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해야 한다”며 “제조업과 서비스업, 내수와 수출의 경계가 흐려지는 상황에서 기술 간 융합을 저해하는 업종별 구분에 근거한 규제를 대폭 축소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기조연설을 맡은 리처드 볼드윈(Richard Baldwin) IMD 교수는 최근 서비스 교역 확대와 지정학적 환경 변화로 글로벌 공급망(GVC)...
기대
업종 전반적으로 저평가가 지속되어 2023년 평균 P/E 10.4배~12.5배
금리와 업황 부진의 악재가 반영되어 주가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
김경민 한국IR협의회(리서치
◇쎌바이오텍
프로바이오틱스 국내 수출 1위
독보적인 프로바이오틱스 기술력
PP-P8: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경구용 대장암 치료제 신약 기대감
캐시카우 기반의 우수한 재무구조...
그는 “실적의 경우 수출 사업이 매출 인식되며 외형과 수익성 모두 개선될 것”이라며 “2026년 지상방산 내 해외 매출 비중은 59.6%로 지난해 대비 22.8%포인트(p)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또 그는 “수주잔고 역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내년 K9과 레드백의 파워팩 국산화가 완료된 후 중동으로 수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와...
황희진 팀장은 “중국의 경우 지금 경기가 부진하고 둔화되면서 공급과잉이 수요 감소, 경쟁 심화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며 “수요감소는 수출이 잘 됐던 품목이 영향을 받았고, 중국 제품이 많이 나오니깐 경쟁을 하면서 가격 면에서 피해를 보게 되는 경우가 있다. 업종으로 보면 1차 금속, 화학제품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도...
대한상의-산업부, 26일 EU 공급망실사지침 대응 설명회공급망 내 환경‑인권 실사의무 강화한 새로운 통상규제 등장수출 대·중소기업 대응 전략 수립에 난항EU 수출비중 높은 자동차‧화학‧제약‧기계업종 취약“미리 대비해 행정 제재금 등 불이익 피해야”
#1.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브랜드에 화장품 유리 용기를 납품하는 충남지역 A 사는 고객사로부터...
북미향 수출길을 잘 다져둔 기업에 선별 투자하는 효과를 추구한다.
정성인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사업부장은 “이차전지의 주요 수요처인 전기차 시장에 회복 조짐이 감도는 만큼 2차전지 산업에 점진적으로 진입하는 것을 고려할 만한 시점”이라며 “미중 패권전쟁 속에 있는 기회를 겨냥한 KOSEF K-2차전지북미공급망을 활용하면 업종 전체에 대한 분산투자...
10월 제조업 전망은 세부 업종의 수출 분야에 따라 전망이 크게 엇갈렸다. △일반‧정밀기계 및 장비(115.0) △비금속 소재 및 제품(107.1) △전자 및 통신장비(106.3) △자동차 및 기타운송장비(105.4) 등 4개 업종은 호조 전망을 보였다. 특히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 강세가 예상된다.
반면 △섬유·의복 및 가죽·신발(92.3) △금속 및 금속가공 제품(90.0) △목재...
또 업종 및 시장 대표성 강화를 위해 산업군별 특성도 고려했다. 밸류업지수(100개 종목)에는 한국 경제와 산업구조를 대표하는 정보기술(24개), 산업재(20개), 헬스케어(12개) 등 9개 산업군이 편입됐다. 거래소 시뮬레이션 분석 결과, 밸류업지수의 최근 1년 수익률은 12.5%로 코스피 200(4.3%)과 KRX 300(4.9%)을 웃돈다.
기업 기초체력 강화가 ‘정공법’
전문가들은...
올해 7월에는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가 출범, 현대차와 LG전자, 포스코, HD한국조선해양, GS칼텍스 등 업종 대표 기업이 참여해 200개 이상의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와 100개 이상의 표준모델을 확산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AI 사업 추진 과정에서 수조 원, 많게는 수십조 원의 민간 투자자금이 소요되는 만큼 금융기관들의 지원이...
사업 구조 전환을 통한 재평가 기대
김소원 키움증권
◇삼양식품
사지 않을 이유가 없다
3Q24 매출액 4269억 원, 영업이익 870억 원(OPM 20.4%) 전망
9월 라면 수출 성장세 회복. 8월 수출 부진은 일시적
여전히 견조한 해외 수요로 25년 증설 이후 성장 지속 전망
정한솔 대신증권
◇위메이드플레이
캐주얼 게임과 소셜카지노 게임에 특화된...
세부 지표로는 내수, 수출, 생산이 각각 105, 109, 108로 고른 개선세가 전망됐다. 내수의 경우 지난달에는 99로 기준치 아래였다가 이번에 다시 기준치 위로 회복됐다.
세부 업종별로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ICT 부문의 경기 개선세가 이어지겠지만, 다른 업종의 경기 흐름은 악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도체가 156으로 전달과 같은 수준의 견조한 경기...
기본급 기준 상여금 평균 비율은 업종별로는 제조업(58.5%), 소재지별로는 비수도권(56.8%), 판매 형태별로는 수출기업(66.1%)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매출액이 100억 원 이상인 기업은 기본급의 평균 비율이 60% 이상으로 높았고, 매출액이 100억 이상~200억 미만인 기업은 1인당 평균 지급 금액이 82만1000원으로 높았다.
이와 함께 추석에 휴무 계획...
매출 규모가 작은 소상공인은 배달 의존도가 높아 관련 비용 지출이 많다고 판단, 연 매출 1억400원 미만 모든 업종 소상공인에 배달(택배포함)비를 최대 3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일시적으로 휴업한 소상공인도 이미 지출한 비용에 대해서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폐업 사업자는 배제된다.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1인이 다수 사업체(법인, 개인 무관)의 대표라도...
◇ 산단 특성 맞춘 통합 브랜드 구축…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랜드마크 건립
먼저 산업단지별로 주력업종, 역사성 등 특성을 반영해 브랜드를 개발하고, 산업단지의 역사가 담긴 공간을 재해석해 도서관・기록관・박물관 기능의 복합문화공간인 '산업 라키비움(Larchiveum)'과 기업 체험관 등 랜드마크를 건립한다.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광장, 공원 등 특화 브랜드...
시장 상황에 대한 ‘근본적인’ 센티멘트가 낙관적이지 않음을 고려할 때, 보수적 투자 관점 유지가 바람직할 것으로 보임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국내증시는 예상치를 하회한 미국 고용 지표에 하락출발하며 2500 선을 하회하기도 했으나, 수출주 중심으로 반발매수세 유입되며 혼조세 (KOSPI -0.33%, KOSDAQ +1.11%). 금일에는 120주선 2520pt에서 반등 확인한 가운데...
에너지, IT 업종이 부진했고, 경기소비재와 통신 업종은 상대적으로 낙폭이 크지 않았다.
김시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주택 담보 대출 금리 인하 루머가 확산하며 부동산 섹터가 상승했고, 거대 조선사 합병 소식에 조선 섹터가 강세를 보였다”며 “이커머스 플랫폼 T-몰에서 위챗페이를 전면 지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모바일 페이 관련 테마주가...
8월 들어 외국인들은 국내 증시를 이끌던 반도체주에서 손을 떼면서 다른 업종의 대표 종목으로 옮겨가는 모양새다. 8월부터 이날까지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제약·바이오 대표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이차전지 대표주 LG에너지솔루션이다. 이 기간 외국인은 두 종목을 각각 2982억 원, 2607억 원 순매수했다.
외국인들이 국내 반도체 대장주를 떠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