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26일 네팔 중부에서 발생한 대지진과 관련, 국제긴급원조대의 구조팀을 파견키로 결정했다.
앞서 아베 신조 총리는 25일 수실 코이랄라 네팔 총리에게 재난 지원용의를 표명하는 위로 전문을 보냈다.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도 마헨드라 바하두르 판데이 네팔 외무장관에게 같은 내용의 전문을 보냈다.
한편, 네팔 정부에 이번 강진으로 발생한 피해자
전 재산이 휴대폰 3개가 전부인 네팔 총리의 재산 목록이 화제다.
인도 일간 힌두스타임스는 지난 8일(현지시간) 네팔RSS통신을 인용해 수실 코이랄라(75) 네팔 총리가 이날 총리실에 제출한 자신의 재산 내역에는 오직 휴대전화 3대만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3월에 제출한 재산 목록과 똑같다. 이에 대해 신문은 “코이랄라 총리는 세계에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