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 76조ㆍ영업익 9조 돌파철강 가격 상승 및 수요 증가 등 호재 영향철강 사업 넘어 ‘친환경 소재 기업’ 추진
포스코가 철강 호황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영업 실적을 기록했다.
포스코가 28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76조3320억 원, 영업이익 9조238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각각 32.1%, 284.4% 증가한 수치다.
정부가 2040년까지 부산항, 울산항, 평택ㆍ당진항 등 주요 항만을 항만 내 수소 에너지 생태계를 갖춘 수소 생산‧물류‧소비 거점으로 조성한다.
해양수산부는 26일 평택항 탄소중립항만 비전선포 행사에서 평택‧당진항을 2040년까지 탄소중립 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한 정부, 지자체, 공공기업, 민간기업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평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수소산업 중심의 신산업 거점으로 도약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울산시청에서 공식 개청 행사를 열고 수소산업 거점의 비전을 제시했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6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정원 확보, 청장 공모 등 준비를 마치고 이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개청식 축사에서 “울산의 강점인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전원개발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삼척시 대진원자력발전소 예정구역 지정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대진원전 예정구역은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부남리·동막리 일원이다. 산업부는 조만간 삼척시 원전 예정구역 지정 철회를 고시할 예정이다.
이번 지정 철회는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사업종결을 결정하면서 예정구역 유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