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동 187번지 일대에 업무ㆍ상업ㆍ주거 기능을 집약한 '수서역세권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공공주택지구에 2507세대가 입주하고, 환승센터 복합개발로 SRT 고속철, 분당선, 3호선, 수도권 광역급행철인 GTX-A, 수서광주선, 위례과천선의 6개 노선이 지나가는 환승 체계가 조성된다.
"7~8개의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대한민국 발전을 좌우할 강남만의 백년대계를...
강남구가 수서동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 건설 사업 추진에 반발해 서울시와 벌인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대법원은 강남구청장이 개발 행위를 위탁한 서울시장을 상대로 낸 불복 소송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대법원 2부는 강남구청장이 서울시장을 상대로 낸 2건(주심 노정희ㆍ박상옥 대법관)의 직무이행명령취소 청구소송을 모두 각하했다고 17일...
수서동 행복주택 건립문제, 서울무역전시장(세텍·SETEC) 내에 제2시민청 건립 등 다양한 현안을 둘러싸고 매번 신경전을 펼쳐왔던 서울시와 강남구가 급 화해 모드에 들어갔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개포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 모처럼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하는 보도자료를 냈다.
강남구는...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후 강남구와 서울시는 △구룡마을 개발방식 △영동대로 개발방식 △세텍부지 제2시민청 건설여부 △수서동 727 행복주택 건설여부 등을 놓고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옛 한전부지 공공기여금 사용처를 놓고 충돌했다.
서울 강남구는 7일 서울시 감사위원회가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고시 등재를 거부한 강남구를...
실증단지”라며 “행복주택과 주민 편의시설, 공영주차장이 어우러진 복합공공시설로 개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24일 수서동 727번지에 대해 강남구가 개발행위허가제한구역 지정을 취소한 데이어 오는 7일 이를 고시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강남구는 해당 지역에 대해 수서역 사거리 한가운데 위치해 주거지로 적합하지 않음을 근거로...
서울시와 강남구가 수서동 727번지의 활용 방안을 두고 법적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가 강남구의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고시를 직권으로 해제할 계획을 밝히자 강남구가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나섰다.
7일 서울시는 현재 공영주차장으로 쓰이는 수서역 인근 3070㎡에 행복주택과 편의시설, 공영주차장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공공시설을...
행복주택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강남구 수서동 727번지 일대에 복합 공공시설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현재 공영주차장으로 쓰이는 수서역 인근에 행복주택과 함께 편의시설과 공영주차장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공공시설이 조성된다고 7일 밝혔다.
행복주택 가구수는 당초 44가구에서 41가구로 축소되고, 대신 3층(387.9㎡)에 작은도서관, 다목적 커뮤니티센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