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는 지난 한 주(4~11일)간 14.33포인트(p)(1.97%) 오른 743.38에 거래를 마쳤다. 이 기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40억 원, 2532억 원 순매수했지만, 개인은 5137억 원 순매도했다.
9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 기간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하이드로리튬으로 94.05% 오른 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 또는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자이글(29.94%), 하이드로리튬(29.99%)이 상한가, 다보링크(-29.86%)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자이글은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해 주가는 5490원으로 이날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자이글은 이차전지 분야를 신사업으로 추가
포스코홀딩스는 30일 열린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연 6만8000톤(t) 규모의 수산화리튬 생산기반을 확보하고 내년 연 9만3000톤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양산 경험의 축적과 생산 효율화를 통해서 원가를 낮추는 것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단계”라며 “리튬 생산 정상화를 앞당기는 노력을 하는 동시에 리튬 가격
포스코가 수익 방어 속 미래성장산업 투자를 지속한다.
포스코홀딩스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8조3210억 원, 영업이익 7430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작년 동기 대비 3.4%, 37.9% 감소했다.
인프라 부문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발전 사업 이익이 확대됐다. 포스코이앤씨의 비핵심 자산 매각 등 손익만회 활동 등
포스코홀딩스가 아르헨티나에서 연간 2만5000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공장을 준공해 전기차 배터리 소재 생산에 나섰습니다. 아르헨티나 최초의 상업용 수산화리튬 공장으로, 남미 최대 생산 규모인데요.
이번 준공으로 포스코는 총 4만6500톤의 수산화리튬 생산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외에서 안정적인 배터리 원료 공급망을 확보할 계획인데요.
글
포스코홀딩스, 아르헨티나에 수산화리튬 공장 준공국내 기업 최초…공급망 안정화·IRA 대응 가능해져
포스코홀딩스가 국내 기업 최초로 해외 리튬 염호에서 이차전지소재용 수산화리튬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준공했다.
포스코홀딩스는 24일(현지 시각) 아르헨티나 살타주(州) 구에메스시(市)에서 연산 2만5000톤(t) 규모의 수산화리튬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신생 이차전지소재 4개 지원“투자지속ㆍ경쟁력 강화 기대”
포스코홀딩스가 우리은행과 함께 그룹 내 이차전지소재 사업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2년간 1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섰다.
포스코홀딩스는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차전지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전략기획
우리은행은 포스코그룹의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와 ‘이차전지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국가 첨단전략산업 육성 관련 금융지원을 위한 것으로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 핵심소재산업의 △풀 밸류체인구축 가속화 △국
엘앤에프는 28일 세방과 이차전지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서울시 강남구 세방그룹 본사에서 최종일 세방 대표이사와 이병희 엘앤에프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엘앤에프는 최근 리튬 톨링 사업, 리사이클링(재활용) 사업 등 밸류체인을 확장하고 있는데, 신사업을 위한 밸
에코프로 2분기 546억 원 적자전기차 둔화에 제품 가격 하락 이중고"중장기 생산능력 하향 검토"광물·소재 등 미래 투자 지속
에코프로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에 대비해 투자 속도 조절을 검토한다. 다만 캐즘 이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 광물부터 주요 소재, 리사이클(재활용) 등 배터리 소재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는 지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5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당초 전년 대비 20% 중반 성장률을 기대했던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20% 초반을 밑돌 것"이라며 "북미 시장은 30% 중반에서 20% 초반 수준으로 변화 폭이 가장 클 것이며, 유럽 시장 역시 20% 초반에서 10% 중반으로 성장률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
신한투자증권은 23일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해 성장 모멘텀이 많은 구간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4.3% 올린 4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남궁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수익성 개선 및 내년 제품군 확대가 가시화되고 있는 구간으로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한다"며 "또한 인공지능(AI) 기능 확대에 따라 전방 세트 수요 회복
NH투자증권은 3일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해 사업구조 혁신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로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2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고객사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량 확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출하량 증가 등 전방산업 수요가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며 "또
LG에너지솔루션이 호주 리튬 광산 업체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배터리 핵심 원재료의 공급망을 강화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호주 리튬 광산 업체 라이온타운과 리튬 정광 공급 및 전환사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리튬 정광은 리튬 광석을 가공해 농축한 고순도 원자재다.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수산
대신증권은 25일 POSCO홀딩스에 대해 올해 하반기까지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 놓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내실 강화를 통한 주가 반등 계기 마련을 기대한다며 목표주가(52만 원)와 투자의견(‘매수’)을 유지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영업 및 지분가치 52조7000억 원과 2023년 기말 순차입금 8조9000억 원을 고려해 POSCO
리창 총리, 호주 톈치리튬 공장 방문 예정
리튬 등 호주산 광물의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리창 중국 총리가 서호주에 있는 중국 기업 관련 핵심 광물 사업장을 방문해 공급망 다각화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리 총리는 앤서니 엘버니지 총리 등을 만나 서호주의 주도 퍼스에서 핵심 광물 사업장을 방
거세지는 중저가 전기차 열풍하이니켈과 LFP 중간 단계 ‘미드니켈’전압ㆍ내구성 높여 단점 극복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의 원인 중 하나는 내연기관차 대비 비싼 가격이다. 최근 완성차 업계가 소비자를 끌어모으기 위해 중저가 모델에 집중하는 이유다.
전기차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배터리 가격을 낮추는 일이 필수다. 전기차 제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삼성SDI와 2033년까지 국내외 사업장에 약 15만4000톤(t) 규모의 수산화리튬을 장기 공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2021년 10월 국내 최초로 리튬을 정제ㆍ전환ㆍ분쇄해 배터리용 수산화리튬 양산에 성공하고, 에코프로비엠과 삼성SDI에 물량을 납품하고 있다.
해외 완성차 업체(OEM)와
풍부한 핵심 광물 보유한 '기회의 땅'포스코ㆍLG 공급망 다변화 노력"아프리카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
4~5일 아프리카 48개국이 참석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열린다. 아프리카에는 반도체·배터리 생산에 필수적인 핵심 광물이 풍부하게 매장된 만큼,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핵심 광물 협력의 길이 열릴지 주목된다. 업계에서는 높은 중국 의존도를
한경협, S&P 글로벌 데이터 분석…韓 기업 보유 광산 36개 그쳐중국 1992개, 일본 134개 대비태부족…“경제안보 차원 대응해야”
우리나라 기업이 지분을 보유한 국내외 핵심광물 광산 수와 그 귀속 생산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4차산업 핵심광물의 수입은 특정국에 의존하는 비중이 높아 향후 공급망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28일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