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당시 살처분이 아닌 수매에 참여했던 농가를 위한 자금 지원이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9년 수매에 참여한 강원도 철원, 고성 양돈농가에 생계안정을 위한 긴급안정비용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당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 농가 인근 돼지는 살처분하는 한편 접경지역 양돈농가의 사육돼지는
강원도 화천군 양돈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양돈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건 1년 만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강원도 화천군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을 확진했다고 9일 밝혔다. 중앙수습본부는 인근 철원군 농가를 예찰하던 중 발병 농가에서 출하한 어미돼지(모돈)이 폐사한 것을 발견했다. 정밀분석 결과, 폐사 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일 "올해 쌀 생산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급 균형은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농식품부 국정감사 모두발언에서 "올해 쌀 생산량은 작황 부진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소비 감소 추세, 재배면적 등을 고려할 때 수급 균형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
농식품부는 2018년산(産) 쌀 35만 톤을 공공비축용으로 매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매입 기한은 이달 27일부터 연말(12월 31일)까지다. 농식품부는 27일부터 산물 벼 매입을 시작하며 다음 달부터는 포대 벼도 매입한다. 농식품부는 포장에 드는 농가의 품을 줄기 위해 산물 벼 매입량을 지난해보다 1만 톤 늘린 10만 톤으로 정했다.
매입 가격
보해양조가 국산 복분자 2500만톤을 수매, 농가 소득 보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보해는 복분자주 복분자주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국내에서 생산된 복분자 2500톤을 대량으로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매된 복분자의 양은 전국 복분자 생산량의 20%에 해당하며 금액으로는 약 150억원에 달한다.
보해의 이 같은 조치는 ‘보해 복분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