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1% 대 저금리기조와 함께 연이은 부동산 대책으로 아파트 투자수요가 위축되고 있다. 이에 소자본으로도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오피스텔 투자가 더욱 각광받을 전망이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은행들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1.43%, 정기적금은 1.58%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달 기준 수도권 평균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약
시장의 불확실성에도 수도권 소형 아파트 전셋값은 계속 오르고 있다. 이에 실수요자들이 주거용 오피스텔로 몰리고 있다. 소형 아파트 비용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평면과 상품은 아파트 못지않게 설계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부동산 정부 규제에도 속하지 않아 여전히 투자상품을 찾는 투자 수요자들에게도 좋은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3일 부동산114자료에 따르
오피스텔이 저금리 시대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으며 공급이 쏟아지고 있지만 실제 임대수익률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8월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사상 최저치 기록,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1일 KB국민은행 오피스텔 통계 자료에 따르면 8월 서울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5.49% 로 조사가 시작된 2010년 7월 이후 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