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결시율은 10.8%로 집계됐다. 별도 고사장이나 병원에서 시험을 치른 코로나19 확진 응시자는 1892명으로 파악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수능 1교시 국어시험 응시자 50만5133명 중 5만4656명이 응시하지 않아 결시율 10.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교시 결시율과 같다. 지난해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 1370여 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이번 수능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2400명가량이 별도로 지정된 학교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확진자 격리 의무 7일을 고려하면 11∼16일에 양성 판정을 받은 수험생이 별도 시험장 배정 대상이 된다. 교육부에 따르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전국 각지의 소방관은 열심히 달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한 달 늦은 12월 치러지는 수능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태우고, 현관문이 고장 난 수험생을 집 밖으로 구조해 무사히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소방청은 3일 오전 총 72건의 수능 관련 소방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 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