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학년도 국어 17번을 비롯해 △2008년도 물리Ⅱ 11번 △2010학년도 지구과학Ⅰ 19번 △2014학년도 세계지리 8번 △2015학년도 영어 25번, 생명과학Ⅱ 8번 △2017학년도 한국사 14번, 물리Ⅱ 9번 등이다. 이 중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영역 문제에 대한 이의신청은 소송까지 간 끝에 이듬해 결론이 나기도 했다. 당시 교육부는 성적 재산출을 하고 해당 학생들의 대학...
"영어, 작년 수능보다 어려워…모평보단 쉬워"
대교협 교사단은 “올해 영어는 지난해 수능보다는 어렵고 6·9월 모평보다는 쉽다”고 평가했다.
출제본부 측은 영어 영역에 대해 "대학에서 수학하는 데 필요한 영어 사용 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했다"면서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향 및 고교교육 혁신방향'에 따라...
17일 수능 출제본부에 따르면 이날 수능의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2009 개정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따라 학습자의 기초적인 외국어 능력과 한문 이해 능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문항을 출제했다.
제2외국어 교과는 실생활에서의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항을 중심으로 출제했다. 한문 교과는 실용 한자 및 어휘의 이해와 활용 능력, 문화를 이해하고...
앞서 2014학년도 수능에서는 세계지리 8번, 2015학년도 수능에서는 생명과학II 8번과 영어 25번 문항이 복수정답 처리되면서 2년 연속 출제오류 논란이 일었다.
2016학년도 수능이 치러진 지난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수능 출제위원장을 맡은 이준식 성균관대 중어중문학과 교수는 “2년 연속 발생한 문항 오류로 인해 출제 과정에서 심적 부담이...
올해 수능에서 출제오류로 복수정답 처리가 된 영어 25번 문항에 대해서는 "영어 영역은 기출문항이 타 영역에 비해 수십 배 많은 편"이라며 "기출 문항과 다른 문항을 출제하기 위해 다수의 문항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쌓인 출제진의 피로도가 이런 단순 실수를 방지하는 데 장애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조 본부장은 생명과학Ⅱ 8번 문항의...
올해 수능에서 출제오류로 복수정답 처리가 된 영어 25번 문항에 대해서는 "영어 영역은 기출문항이 타 영역에 비해 수십 배 많은 편"이라며 "기출 문항과 다른 문항을 출제하기 위해 다수의 문항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쌓인 출제진의 피로도가 이런 단순 실수를 방지하는 데 장애가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생명과학Ⅱ 8번 문항이 논란이 된...
영어 25번의 경우 'percent'는 백분율을 나타내고, 'percent point'는 백분율 간 차이를 나타내기 때문에 'percent'라고 표현한 답지 5번은 주어진 그래프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복수정답 인정 사유를 밝혔다. 생명과학Ⅱ 8번은 표현상의 문제로 인해 중의적인 해석이 가능해 애초에 정답으로 제시한 4번 외에 2번도 정답으로 인정했다. 수능 채점은 정답이 최종확정된...
그러다 지난달 서울고법이 출제 오류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리면서 평가원은 입시가 모두 마무리된 지 10개월가량이 지나 내년도 수능을 목전에 둔 시점에 출제 오류를 인정했다.
올해 역시 생명과학 Ⅱ 8번 문항과 영어 25번 문항의 출제 오류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생명과학 Ⅱ 8번 문항은 대장균이 젖당을 포도당으로 분해할 수 있는 효소의 생성 과정과...
지난 13일 치러진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서 오류 논란이 제기됐던 영어영역 25번과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8번이 복수 정답으로 인정됐다. 평가원장이 수능 출제 오류와 관련 사퇴한 것은 2004학년도, 2008학년도 이후 이번이 세번째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건물 입구.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출제 오류 논란이 일었던 생명과학Ⅱ 8번 문항과 영어 25번 문항이 24일 결국 복수정답 처리되면서 수험생들의 입시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예상치 못했던 수능 난이도로 인한 혼란이 채 가시기도 전에 출제오류에 따른 복수정답 인정으로 또 하나의 혼란을 감수하게 됐기 때문이다.
메가스터디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이미...
영어 25번 문항에 대한 기존 정답 ④번을 선택한 수험생들이 많아 복수정답 인정에 따른 성적 변화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역대 출제 오류를 보면 2004학년도 언어영역 17번 문항이 처음으로 복수정답으로 인정받았으며 2008학년도 물리Ⅱ 11번 문항, 2010학년도 지구과학 19번 문항, 2014학년도 세계지리 8번 문항이 복수정답 또는 모두 정답 처리...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출제 오류 논란이 일었던 생명과학Ⅱ 8번 문항과 영어 25번 문항이 24일 결국 복수정답 처리되면서 수험생들의 입시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예상치 못했던 수능 난이도로 인한 혼란이 채 가시기도 전에 출제오류에 따른 복수정답 인정으로 또 하나의 혼란을 감수하게 됐기 때문이다.
메가스터디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23일 이의심사위원회를 열어 이번 수능과 관련해 제기된 이의신청을 논의한 결과 생명과학Ⅱ 8번과 영어 25번에 대해 복수정답 처리하기로 결론 지었다”고 밝혔다.
김성훈 평가원장은 “출제체제 개선 등의 노력을 하였음에도 문항 오류가 재발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심려를...
출제 오류 논란이 일고 있는 문항은 생명과학Ⅱ 8번과 영어 25번 문항이다.
이에 대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은 이의심사위원회 논의 결과를 토대로 24일 최종 발표할 방침이다. 하지만 이미 수능 출제 오류 논란은 수험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 적잖은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당초 평가원이 제시한 정답을 기준으로 채점했을 때와 비교해...
수능 영어 25번 오류 논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 25번 오류 논란이 이는 가운데 수험생들의 이의 제기 건수가 1300건이 넘었다.
2015학년도 수능 이의신청 마감일인 17일까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이의신청 게시판에 올라온 이의신청 건수는 1300건이 넘었다. 이는 작년에 접수된 이의신청 건수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번에 시험을...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출제 오류 논란이 제기된 영어 영역 25번 문항에 대해 복수 정답을 인정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가원 측은 당초 보기 4번을 정답으로 발표했지만 보기 5번도 정답으로 인정하겠다는 것이다.
18일 교육부에 따르면 영어 25번은 복수 정답으로 인정하는 방향으로 정하고 평가원이...
수능 영어 25번수능 영어 25번 문제가 오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내에 거주하는 한 미국인이 수능 영어 32번 문제를 푸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한국에 거주하는 ‘휘트니’라는 이름의 여성은 유튜브를 통해 2015년도 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의 32번 문제를 푼 후기 영상을 올렸다.
휘트니는 문제와 지문을 읽다가 “이게 뭐야? 너무...
◇ 수능 영어 25번 중복 답 오류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 25번이 중복 답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지난 해 수능 출제 오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현재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게시판에는 생명과학II의 8번 문항과 함께 영어 25번 문항에 대한 이의 신청 글이 게재됐다. 이의제기 글 720여건 중 30여건이 25번 문항의 오류를 지적했다. 수능 영어 25번...
수능 영어 25번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25번 문항의 오류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7일 오후 2시 현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게시판에는 영어영역의 25번 문항에 대한 이의제기 글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평가원은 4번을 정답이라고 제시했지만 일부 수험생은 선택지 5번도 %와 %포인트를 구분해 쓰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