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높은 하늘과 선선한 날씨와 함께 축제부터 전시, 공연까지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는 가을은 문화생활을 누리기에 더 없이 좋은 계절이다. 지금 휴대폰 속 앱을 잘 활용한다면 공연, 전시회부터 클럽 파티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캐시슬라이드, 세바스치앙 살가두 사진전과 제휴 이벤트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의 작품을 스마트폰 잠금화면에서 만나보고,
쌀쌀한 날씨에 나무들도 옷을 갈아입는 가을. 가을 단풍여행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스마트폰 앱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여행지에서 사진을 찍고 바로 인화할 수 있도록 돕는 앱부터 비상시 꼭 필요한 앱까지, 단풍놀이를 위한 다섯 가지 스마트폰 필수 앱을 소개한다.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고, 앱으로 인화주문하자!… 찍스 사진인화 앱
전문 카메라 못지
‘서울세계 불꽃축제가’ 오는 4일 한강공원 63빌딩 앞에서 펼쳐진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운집하며 대표적인 시민축제로 자리 잡은 불꽃축제는 아무런 준비 없이 방문했다가는 ‘개고생’만 하다 돌아오는 축제로 끝나기 쉽다. 미리 준비하면 고생하지 않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불꽃 축제 맞춤 앱을 소개한다.
◇ 금강산도 식후경, 여의도 맛집 다 나와
스마트폰 시대에 돌입하며 종이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
10년전 지하철에서 흔하게 볼 수 있던 무가지 신문을 읽는 사람들은 찾아보기 어렵게 됐고, 고이 적어 보내던 손 편지도 흔치 않다. 결혼을 알리는 청첩장 역시 모바일로 대체된지 오래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은 2013년 기준 71.6%에 달한다. 10명 중 7명이 스마트폰
시원한 가을, 여행을 떠나야 할 것만 같은 이 날씨에 몸이 들썩인다면 지금 소개하는 5가지 어플리케이션(어플)을 다운 받아 보자. 가격은 절반, 혜택은 두 배인 가을 소풍 필수 어플을 ‘쇼미더앱’에서 소개한다.
◇ 주변 맛집 정보를 알려주고, 할인 혜택까지? 현명한 소비 플랫폼 ‘YAP(얍)’
소풍에 맛있는 음식은 빠질 수 없는 법. 음식을 준비해가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더위를 피하고자 계곡과 해수욕장 등 물놀이 장소를 찾아 나서거나, 해외로 나가는 인파가 부쩍 늘고 있다.
소방방재청이 최근 10년간 발생한 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난 170여건을 분석한 결과, 8월 발생건수가 28건으로 전체 16%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물놀이 안전 사고 역시 최근 5년간 사망자 240명 가운데 57%인
지난 28일 중복(中伏)을 기점으로 한낮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를 기해 장마전선이 소멸되면서 본격 휴가철이 돌아왔다.
푹푹 찌는 여름 여행지로 떠날 당신은 이미 손에 스마트폰을 쥐고 있다. 날로 발전하는 기술덕에 무거운 카메라 없이도 앱만 있다면 휴가지에서 추억을 마구마구 담을 수 있다. 아직도 기본 탑재 앱을 쓰는 당신이 이 글을 주목
토종 SNS라 불리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싸이월드가 ‘싸이월드 리멤버(Remember)’로 부활했다.
2000년대 중반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인 2700만명이 한동안 ‘싸이질’에 빠졌었다. 미니홈피용 글귀를 퍼나르고 포토샵을 한다는 사람들은 축전을 만들어 뿌렸다. 싸이월드를 방문할 때 손발이 오그라들게 만드는 것도 다 그 때문이다.
눈물셀카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