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사냥', '투캅스' 등 170여 편의 한국 영화를 촬영한 정광석 촬영감독(91)이 8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1세.
1933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2년 이봉래 감독의 '새댁'을 통해 처음 촬영감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이만희 감독의 '쇠사슬을 끊어라'(1971)와 하명중 감독의 '땡볕' (1984), 강우석 감독의 '행복은 성적순이
12·12 군사 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화제가 되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윤석열 정권 관계자들이 꼭 보라”고 언급한 데 대해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같은 감독의 영화 ‘아수라’를 권하겠다”고 맞받아쳤다. 영화 아수라와 서울의 봄은 모두 김성수 감독의 작품이다.
장 청년최고위원은 29일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서 “자꾸 상
스마일게이트RPG, 지스타 2023에 ‘로스트아크 모바일’ 출품원작 로스트아크 감성 그대로 모바일로 이식…기대감 충족시연 위한 대기줄로 인산인해…부스 대기 조기마감 ‘진풍경’
K-RPG(역할수행게임)의 불모지로 여겨졌던 북미에서도 흥행에 성공한 ‘로스트아크’가 모바일로 재해석됐다. PC RPG ‘로스트아크’를 개발한 스마일게이트RPG가 이번에는 원작의 감
알코올 중독에 빠져 술을 끊지 못하는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 남편이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2부(조승우 방윤섭 김현순 부장판사)는 상해치사·감금·강요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A씨는 1월 31일 오전 11시께 아내(35)가 술에 취해 경찰관들의 부축을 받으며 귀가하자 약 5시간
놀이터에서 목에 쇠사슬이 감긴 50대 남성이 발견돼 경찰이 지원방법을 모색 중이다.
4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경기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에서 “어제부터 놀이터에 수상한 남자가 있다”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놀이터 미끄럼틀에 누워 있는 5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당시 A씨는 며칠 동안 비를
☆ 에드워드 기번 명언
“바람과 거친 파도는 항상 유능한 항해자의 편에 선다.”
영국의 역사가. 그는 1300년의 로마역사를 다룬 ‘로마제국쇠망사’를 썼다. 로마사 중 가장 조직적이고 계몽적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평생을 독신으로 지낸 그는 유럽 대륙여행 중에 로마 카피톨리움의 폐허를 보고 집필을 구상해 12년간에 걸쳐 모두 6권의 대작을 완성했다.
지난해 중국을 발칵 뒤집어놨던 ‘쇠사슬녀’ 사건의 가해자에게 징역 9년이 선고됐다.
7일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7일 장쑤성 쉬저우 법원은 아내를 쇠사슬에 묶어 불법 구금하고 학대한 혐의를 받는 남편 둥즈민(56)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다.
또한 둥즈민에게 돈을 받고 피해자를 팔아치운 5명 역시 인신매매 혐의로 징역 8년에서 13년
2021년 '원조' 두고 '101 남산돈까스'와 최초 음식점 개업한 박모 씨 갈등건물주 가족, 요구 수용되지 않자 박 씨에 위력 행사법원 '101 남산돈까스' 측 청구 모두 기각…허위사실 아니라고 판단"영상에 적시된 사실로 명예훼손 됐더라도 공공의 이익에 관한 것"
'원조 남산돈까스' 관련 법정공방에서 최초로 상호를 출시한 박모 씨와 그의 주장을 영상으
청두서 진동 느껴 탈출하려 했지만 제지당해 폐쇄된 아파트 주민 동영상 퍼져…대중 분노 촉발 당국 강경한 ‘제로 코로나’ 정책 재확인
중국 쓰촨성에서 발생한 강진 인명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 조치로 아파트에 갇힌 주민들이 지진에 건물이 흔들려도 나가지 못하는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대중의 분노를 촉발했다.
중국
실종된 조유나(10)양의 일가족이 탔던 차량이 전남 완도 앞바다에서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차량 인양에 나선다.
29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 인근 앞바다에서 발견된 조양 가족의 아우디 차량을 인양할 예정이다.
차량은 전날 오후 방파제에서 약 80m 떨어진 물속에서 발견됐으며 가두리양식장 끄트머리에서 차
1990년 10월 동서 독일이 통일되면서 사라졌던 ‘철의 장막’이란 표현이 부활했다. 철의 장막이란, 냉전 시대에 유럽의 분단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표현이었으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되살아났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러시아는 다시 철의 장막 너머로’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고,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 NPR는 ‘맥
“맥도날드에 대한 폐쇄조치는 나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맥도날드 매장문에 몸 묶은 러시아인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글로벌 패스트푸드점 맥도날드가 러시아 매장을 잠정 폐쇄하기 시작한 가운데 폐쇄 몇 시간 전 한 남성이 자신의 매장문에 몸을 묶어 이에 반대하는 시위를 했습니다.
14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러시아 남성 루카 사프로느프는
장애인 단체의 기습 시위로 서울 지하철 5호선의 열차 운행이 또 다시 지연됐다. 바쁜 출근 시간대 지하철 운행이 지연되자 시민들은 불만을 쏟아냈다. 그러나 이번 시위를 주도한 장애인 단체는 “시민들을 방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더불어 살 방법을 찾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항변한다.
왜 이들은 ‘나쁜 장애인’을 자처하며 거리로 나올 수 밖에 없
“계부와 친모가 딸에게 행한 학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보면 원심의 형이 너무 가볍다”
경남 창녕에서 초등학생 딸을 상습 학대한 부모의 항소심 재판에서 1심보다 더 무거운 형벌이 내려졌다.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1부(민정석·반병동·이수연 부장판사)는 지난달 30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6년이 선고된 계부(3
☆ 리로이 존스 명언
“노예가 노예로 사는 삶에 너무 익숙해지면 놀랍게도 자신의 다리를 묶고 있는 쇠사슬을 서로 자랑하기 시작한다. 어느 쪽의 쇠사슬이 빛나는가, 더 무거운가.”
미국의 극작가·시인·소설가. 아프로-아메리카 문화의 지도자. 반백인의 시점에서 흑인의 동일성을 추구하는 이론을 제창·실천했다. 대표작은 소설 ‘단테의 지옥 조직’, 희곡 ‘더치
9살 초등학생 딸을 계부와 친모가 학대한 '창녕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수사에 경찰이 속도를 내고 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행정입원 중인 친모를 조만간 조사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친모는 12일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도내 한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고 현재 행정입원 중이다. 친모의 자세한 건강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해
여행용 가방에 넣어 아이를 학대한 계모, 아이의 양손을 불에 지지고 하루 한 끼만 제공한 계부.
경악할만한 아동학대 사건들이 연일 드러나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에서 9세 의붓아들을 무려 7시간 동안 여행용 가방에 가둔 계모가 4일 경찰에 붙잡혔고, 경남 창녕에서는 말을 듣지 않았다는 이유로 의붓딸을 쇠사슬로 묶고 불에 달군 쇠젓가락으로 손과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9살 의붓딸 학대' 계부 구속…"가장 역할 못 한 제 잘못"
9세 의붓딸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 계부가 15일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계부에게 아동복지법 위반 및 특수항해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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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쓰러진 60대 남성 확진 판정, 역학조사에는 비협조
길거리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69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관악구는 12일 봉천동
[오늘의 라디오] 2020년 6월 12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국정농단’ 최순실 원심 징역 18년 확정 & 이재용 '기소' 시민들로 구성된 수사심의위의 선택은?
- 주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