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히로스에 료코 외모 대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다 예쁘지만 송혜교가 훨씬 더 인형같다" "송혜교의 연기에 한 표" "송혜교 히로스에 료코 둘다 여신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3일 자체 최고 시청률 15.8%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결말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며 스포일러 주의보가 발령된 ‘그 겨울’ 관련된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는 오영(송혜교)의 자살시도 여부를 두고 설왕설래가 끊이지 않았다.
원작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에서는 홀로 된 여주인공 아코(히로스에 료코)가 욕실에서 자살을 시도한다. 때문에 27일 방송된 14부에서 오수(조인성)와 왕비서(배종옥)을 모두 떠나보낸 후 다시...
와타베 아츠로와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히로스에 료코가 주연을 맡아 당시에도 큰 화제였다.
이미 원작 드라마는 지난 2006년 한국에서 문근영, 김주혁이 주연을 맡아 '사랑 따윈 필요없어'라는 제목으로 극장에서 개봉한 바 있다.
송혜교와 조인성의 연기가 호평을 받으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은 원작과 '그 겨울'의 공통점, 차이점 그리고 결말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