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욱 CJ 부회장이 기업 인수합병(M&A)을 통해 경쟁력 강화 포부를 밝혔다.
이 부회장은 24일 서울 중구 CJ인재원 CJ Hall에서 열린 CJ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또 송현승·유철규·박윤준 씨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과 정관변경 등의 안건은 30여 분만에 원안대로 통과됐다. 특히 정관변경은 주주 이익 침해 논란이
삼성그룹을 비롯해 SK그룹, CJ그룹 등의 계열사 924개가 24일 일제히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178개 상장사가 주총을 진행한 지난 17일보다 5배 넘는 규모다. 이날 주총장에서는 속전속결 초고속 진행, 몸싸움 및 고성으로 인한 아수라장 등 다양한 풍경이 펼쳐졌다.
삼성그룹은 삼성전자와 함께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생명, 삼성카드, 삼성엔지
전국 3300여 명의 변호사들이 11일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지금까지 변호사 단체가 벌인 집단행동 중 가장 큰 규모다.
'전국 변호사 비상시국모임(공동의장 김한규 서울변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앞에서 모여 시위했다. 현장에 참여한 변호사 300여 명은 '박근혜 퇴진' 등의 피켓을 들고 서울중
고위공직 출신들의 20대 총선 출마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이투데이가 전국 246개 지역구 출마 예상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방공무원을 포함해 이사관급 이상(청와대 근무자는 4급 행정관 이상) 전·현직 고위공무원만 19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청와대에 근무했던 출마자만 무려 17%(32명)에 달했다. 사실상 청와대가 출마의 발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전 세계 한상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 구축을 논의했다.
세계 67개국 125개 지회를 둔 재외동포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김우재)가 ‘제1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지난 24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발리 누사두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은 김우재 회장 개회사, 송현승 연합뉴스 사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은 “보도전문 채널의 공정성·공익성 확보가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경재 위원장은 3일 배석규 YTN 대표이사, 송현승 뉴스Y 대표이사 등 보도전문 채널 2개사 대표들과 방송산업 전반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보도전문 채널의 공정성·공익성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건전
송현승 ㈜연합인포맥스 특임이사가 연합뉴스 사장 후보로 내정됐다.
연합뉴스 대주주인 뉴스통신진흥회는 오는 15일 연합뉴스 주주총회에서 송 사장 후보를 공식 선임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뉴스통신진흥회 관계자는 “사장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후보 3명에 대한 면접심사 결과를 토대로 뉴스통신진흥회 이사회를 열어 송 후보를 주주총회에 사장으로 추천키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