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 은퇴를 선언한 조성환(前 롯데)과 송지만(前 넥센) 등이 참여하며 배우 하지원이 시구자로 나선다. 대회는 당일 MBC 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종호 딜로이트 CSR위원장은 “이번 야구대회가 보고 즐기는 스포츠행사를 넘어 다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축제형 사회공헌활동'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올 시즌 은퇴를 선언한 송지만 코치는 2군 타격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고, 육성군 재활 파트에 류영수 코치, 전력분석 팀장이었던 임진수 팀장이 육성군 야수 코치로 이동해 선수들을 지도 할 예정이다.
또한, 육성팀에서는 투수 파트에 미야모토 요시노부 코치(부장), 야수 총괄 파트에 김석연 코치(차장)로 각각 보직이 확정됐다.
염경엽 감독을 포함한 22명의 1...
넥센 외야수 송지만(41)이 19년간의 선수생활을 마감한다.
넥센 구단은 송지만이 은퇴한다고 7일 밝혔다. 동산고와 인하대를 졸업하고 1996년 한화이글스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송지만 선수는 현대유니콘스를 거쳐 지금의 넥센히어로즈까지 무려 19시즌 동안 활약 했으며, 1,938경기에 출전하여 통산 6,620타수 1,870안타 311홈런 1,030타점 타율 0.282를 기록했다....
이제 송지만이 없어서인지 선수들이 날 할아버지라 부르는데, 친근해서 맘에 든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인영은 넥센 브랜든 나이트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은 “정인영, 화보 촬영 중?” “정인영, 아하하하~ 나이트 할아버지” “정인영, 마이크 들고 인터뷰 하는 모습이 멋짐 ㅋㅋ” “정인영, 2014년 갑오년...
대상자는 삼성 오승환, 장원삼, 박한이, 두산 손시헌, 이종욱, 최준석, LG 이대형, 이병규(9), 김일경, 권용관, 넥센 송지만, 롯데 강민호, 박기혁, 강영식, SK 정근우, 박경완, KIA 윤석민, 이용규, 한화 박정진, 한상훈, 이대수 등 총 21명이다. 구단별로는 LG가 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삼성, 두산, 롯데, 한화가 3명, SK와 KIA가 각각 2명 그리고 넥센이 1명이다....
92학번 선수 중 현역에서 뛰는 선수는 송지만(넥센)과 박재홍뿐이다. 나란히 프로 18년차를 맞은 송지만과 박재홍은 숱한 기록을 경신했다. 송지만은 통산 홈런 309개·1022타점을, 박재홍은 300홈런·267도루·1081타점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세월을 벽에 부딪힌 송지만은 지난해보다 1억7000만원 삭감된 연봉 8000만원에 재계약했고 박재홍은 SK의 코치 제의를...
LG에서는 이진영, 정성훈, 손인호, 이대진, 김일경이, 넥센에서는 김수경, 강귀태, 송지만, 강병식, 이정훈 등이 자격을 갖췄다. SK와 롯데, KIA는 각각 3명이 FA 자격을 얻었다. SK의 박경완, 권용관, 이호준, 롯데의 강영식, 홍성흔, 김주찬이 그리고 KIA의 유동훈, 이현곤, 김원섭 등이다. 한화와 삼성에서는 각각 마일영과 정현욱 한 명씩만 FA 자격을 얻었다.
6일...
올 시즌 국내무대로 복귀한 이승엽(삼성)의 최다 홈런 기록 경신 여부나 송지만(넥센), 장성호(한화)의 2000안타 돌파도 관심을 모은다.
이승엽은 현재 통산 홈런 324개로 현재 기록 보유자인 양준혁과 28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박경완(SK)도 올 시즌 홈런 39개 이상을 치면 통산 홈런 1위에 오른다.
오승환도 통산 세이브 부문에서 1위 김용수(전 LG)와 불과...
그러나 5회말 수비에서 넥센 타자들에게 연속 2루타를 허용하며 동점을 허용한데 이어 역전 주자까지 내보낸 상황에서 내려왔으나 후속투수 김선규가 송지만에게 통한의 안타를 맞으며 1점을 추가 실점해 1이닝 2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한편 올해 17경기에서 7패를 당한 심수창은 잘 던졌을 때는 타선의 지원이 없거나 구원진이 승리를 날리는 등 악연에...
한편 현재까지 넥센의 손승락이 팀 창단이후 최대의 연봉인상률인 274.1%를 기록하며 1억3000만원에 도장을 찍었고 이번 시즌 신인왕을 차지한 두산의 양의지가 200% 오른 7200만원에 재계약을 마쳤다. 반면 넥센의 송지만은 올해 연봉에서 37.5% 삭감된 2억5000만원, KIA의 이종범은 26.9%가 삭감된 1억9000만원에 연봉 계약서에 사인했다.
넥센의 베테랑 외야수 송지만은 지난해 연봉 4억원에서 1억5000만원(37.5%) 삭감된 2억5000만원에 재계약을 마무리했다. 송지만은 이번 시즌 타율 0.291을 치면서 17홈런에 63타점을 수확했다.
롯데에서 이적한 투수 이정훈과 외야수 박정준은 각각 지난해 연봉 7200만원과 4500만원이 동결됐다.
넥센은 연봉 재계약 대상자 52명 중 43명(82.7%)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