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크림빵 뺑소니 사건
크림빵을 사들고 귀가하던 29세 가장이 뺑소니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피해자는 당시 만삭의 아내를 위해 빵을 사들고 가던 중이었습니다. 사건이 알려지며 사고발생 17일만에 범인이 자수했습니다. 기사 더보기>
1월. 송도 어린이집 아동폭행 사건
김치를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린이집 교사가 4살 여자아이의 머
인천 어린이집 학대 피해 아동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리고 있으며, 학부모들 또한 우울감과 불안 등의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은 인천 어린이집 치료를 담당한 ‘보육학대 심리지원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인천 송도 어린이집 ‘5세 반’의 총 16명 중 11명의 아동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진단범주)의 행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아동학대 행위가 잇따라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어린이집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처분 시점이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인천지역 지자체에 따르면 연수구는 김치를 남겼다는 이유로 보육교사가 4살짜리 원생을 때린 '송도 어린이집 사건'이 알려지자 이틀 만인 지난 15일 해당 어린이집에 대해 운영정지 처분을 내렸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21일 '송도 어린이집 폭행사건'으로 문제를 일으킨 보육교사 A(33·여)씨를 아동복지법상 학대 혐의로 지난 17일 구속해 송치했다.
A씨는 지난 8일 원생 C(4)양이 점심식사 후 김치를 남겼다는 이유로 뺨을 강하게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 날 다른 원생이 율동을 잘 따라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어깨를 밀어 넘어뜨리고 지난
인천 송도 어린이집에서 4세 여아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는 보육교사 A씨가 15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연수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이날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 출석을 통보받았지만 주저해 긴급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씨는 이날 오후 8시쯤 경찰관 4명과 함께 승합차를 타고 출석했다. 양씨는 포토라인에서 기다리는 취재진 앞에서 “무릎
보건복지부는 최근 인천 연수구에서 발생한 어린이집 아동학대사건에 대해 어린이집 운영정지와 교사 자격정지 행정처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복지부는 해당 어린이집에 대한 운영정지 처분을 하고 해당 보육교사에 대해 자격정지 처분을 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또 경찰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 법령위반사항이 밝혀질 경우에는 아동복지법 및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시설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