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인천 송도 어린이집에서 4세 여아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는 보육교사 A씨가 15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연수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이날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 출석을 통보받았지만 주저해 긴급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씨는 이날 오후 8시쯤 경찰관 4명과 함께 승합차를 타고 출석했다. 양씨는 포토라인에서 기다리는 취재진 앞에서 “무릎 꿇고 깊이 사죄드린다”면서도 다른 아이들도 때린 적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상습폭행은 절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