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는 차옥을 향해 “송기자님은 임팩트에 눈이 먼 나머지 팩트를 무시한 경험은 없으신가요?”라고 묻고, 이에 차옥은 “없는데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인하는 “네 알겠습니다”라고 답하지만 이내 딸꾹질을 했다. 하지만 곧 이어 인하는 “죄송합니다만 딸꾹질이 나네요”라며 차옥이 과거에 무고한 기호상(정인기)을 미청리 화재 사건의 책임자로 몰았던...
재명은 차옥과의 MSC 생방송 인터뷰 도중 “송기자님은 13년 전과 똑같은 오류를 범하고 계시네요. 기자님은 살인자인 절 영웅으로 만드셨어요”라고 고백했고, 때를 맞춰 YGN 뉴스에서는 하명의 리포트로 재명이 복수를 위해 3명의 사람을 살해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재명을 자수의 길로 이끈 것은 하명이었지만, 짧은 만남 끝에 또 다시 찾아온 이별은 가슴을 아프게...
그걸 모른 게 송기자님의 잘못입니다. 그 경솔함이! 한 가족을 박살냈어요."라고 외친 후 "송기자님은 이 비극에 책임이 있습니다. 13년 전 그런 일을 겪고도 아직도 임팩트를 운운하시는걸 보니... 송기자님은 13년 전과 똑같은 기레기시네요."라며 엄마 송차옥의 잘못을 수많은 기자들 앞에서 공개한다.
그러나 이 같은 추궁을 듣고 있던 기재명은 사건...
이날 방송에서 안광모는 오현수가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오현수의 부모님을 찾아가 오현수와 결혼 하겠다고 말한다.
정수와 송기자는 다미(장희진 분)에게 “김준구(하석진 분)에 대한 집착을 이제 그만 버리라”고 설득한다.
한편 1일 방송된 ‘세번 결혼하는 여자’ 24회는 1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대철은 KBS 2TV ‘각시탈’에서 조선중앙일보 기자로 비밀리에 독립운동을 지원하는 송기자역으로 출연한다.
송기자는 이강토(주원)을 각시탈로 의심하는 기무라(박기웅)와의 갈등에 반전의 키를 쥔 핵심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최대철의 소속사는 “최대철이 ‘각시탈’에 애정이 크다”면서 “일주일 중 반은 대학로 연극 무대에 그리고 나머지 반은 경남 합천...
최대철은 극중에서 비밀리에 독립운동을 지원하는 조선중앙일보의 송기자 역을 맡는다. 극중 송기자는 이강토(주원 분)와 기무라슌지(박기웅 분)의 갈등에 반전을 낳을 핵심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최대철은 뮤지컬과 연극 무대를 거친 실력파 배우로 KBS 2TV 드라마스페셜 ‘화평공주 체중감량사’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