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재임 당시 설립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감사한다.
31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 감사위원회는 25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대한 특정감사에 착수했다.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다음 달 중순까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실태 전반을 들여다볼 계획이다.
사회경제적지원센터는 오세훈 시장이 주요 점검 대상으로 꼽은 민간 위탁사업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지역본부에서 외부 혁신 전문가와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LH 국민공감위원회'가 참석하는 제1회 국민공감 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LH 국민공감 혁신계획을 최종 확정하기에 앞서 국민공감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LH 국민공감위원회는 지난달에 결성됐다. LH의 소통 창구로 시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사회적 경제 동행 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혁신파크 스페이스류에서 열렸다.
포럼은 LH가 작년 9월부터 '세상에 없던 새 일자리를 만들자'를 모토로 추진 중인 과제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제 사회적경제포럼(GSEF) 공동의장인 송경용 신부가 기조 연설자로 나섰다. 송 신부는 "일자
연세민주동문회가 제2회 참연세인상에 빈민자활운동가인 송경용 성공회 신부를 선정했다.
1987년 6월 항쟁 이후 전국 최초로 결성됐던 연세민주동문회는 2000년대 들어 사실상 해체 상태였지만 지난 해 재출범하면서 매년 참연세인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지난 1979년 연세대 건축학과에 입학한 송 신부는 1986년 성공회신학대학으로 적을 옮겨 빈민들을 위한 '
1988년 스코틀랜드의 폐광 지역에서 한 50대 중반 노인이 기적을 일으켰다. 낡은 밴 한대와 공구 몇개, 지역사업체로부터 모은 성금으로 꿈을 잃어버린 지역 주민들의 무너져가는 집을 수리해주기 시작했다. 일 없는 청년들이 동참하며 수리업무는 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결국 고용도 창출하고 돈도 버는 수리전문업체로 발전하게 됐다. 40분 거리의 에딘버러 시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