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김혜수 김제동 정우성 등 적지 않은 연예인들이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보수단체 회원 등으로부터 종북좌파로 매도되며 무차별적 비난을 받았다. 그뿐인가. 박근혜 정부는 이들을 차별과 배제, 탄압의 블랙리스트에 올리기까지 했다.
정태춘, 전인권, 김미화, 안치환, 이은미, 양희은, 신대철, 이승환 등 촛불집회 무대에...
시인 고은부터 배우 송강호까지 수많은 문화예술인과 단체가 세월호특별법 제정 촉구 선언에 서명했다는 이유로,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다뤘다는 이유로,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야당 대선주자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각종 지원 사업에서 배제되고 차별받았다. 사상과 지향점이 다른 이들을 탄압하는 데 지위와 권력을 악용한 박근혜 정부의 문화계...
배우 류승룡은 ‘명량’‘7번방의 선물’‘광해, 왕이 된 남자’ 3편의 영화에 주연 혹은 주연급으로 출연했으며, 송강호, 설경구, 전지현, 이정재, 황정민은 두 편의 1000만 영화에 주연을 했다.
무엇보다 오달수는 ‘괴물’ 목소리 출연을 비롯해 ‘국제시장’‘도둑들’ ‘7번방의 선물’‘변호인’‘암살’‘베테랑’ 등 7편의 1000만 영화에 출연하는...
SBS 특집드라마 ‘에이스’(극본 김루리, 연출 김진근)의 조승연이 캐릭터에 몰두하다가 세월호 침몰사건을 떠올린 사연을 공개했다.
드라마 ‘에이스’는 법이 닿지 않는 무정한 사회에 법이 아닌 방법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변호사 이야기로, 2013년 SBS 극본공모전에서 무려 1015편에 이르는 공모작 중 우수상을 수상한 김루리 작가의 작품이다. 연출은 지난해...
김혜수 송강호 등 문화예술인들이 세월호 관련 선언문을 밝힌 이 날은 공교롭게도 노동단체가 노동절(메이데이)을 기념해 대규모 집회를 계획한 날이어서 파장이 더 크게 일고 있다.
김혜수 송강호 박해일 등 문화예술인들은 이날 선언문을 통해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다시는 이런 참사가 발생하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 것만이 참사의 고통을 덜어갈 유일한...
영화배우 송강호, 김혜수, 박해일과 감독 박찬욱, 김기덕 등 문화예술인 594명이 세월호특별법 정부 시행령안을 폐기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문화예술인들은 1일 선언서를 내고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을 가로막은 정부 시행령을 폐기하고, 특별조사위원회 원안에 서명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하지만 세월호 대참사를 비롯한 끊이지 않는 사건사고와 소치올림픽, 브라질월드컵, 인천아시안게임 등 스포츠 이벤트는 대중문화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2014년 대중문화계는 엄청난 경장의 새바람이 불지 않았지만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콘텐츠 플랫폼의 다양화로 인해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다. 대중문화의 왕국을 이끌던 KBS, MBC, SBS등 지상파...
지난 4월, 세월호 참사에 대한 영화인의 특별법 제정 촉구 요구도 거셌다. 송강호와 김혜수 등이 포함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영화인준비모임은 단식 행렬에 동참하는가 하면 10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철저한 진상규명이 보장된 세월호 특별법을 촉구하는 영화인 1123인 선언’이 진실 규명을 위한 사회적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여성연합 성명서 명단에는 ‘세월호 추모집회에 청소년이 일당 받고 참여했다’고 주장해 물의를 빚은 정의실현 국민연대 정미홍 대표를 비롯해 세월호 단식 농성장에서 ‘특별법 반대’를 외친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 등 보수단체 대표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용재 light 공개, 직접 작사작곡... 소속사 식구 ‘벤’ 참여 눈길
가수 신용재가 18일 정오...
세월호 참사를 겪은 가족들을 마주하는 대통령의 자세는 결코 공자의 ‘君君’은 아니었다. 각료회의에서 수첩 받아적기에 혹은 받아적는 척하는 데 몰두하는 현 정부 관료들의 자세는 ‘臣臣’이 아니다. 대통령과 관료들만의 문제는 아니다. 그 권력이나 권한의 대소를 막론하고 우리는 자신에게 주어진 권력이나 권한에 비례한 책임감을 갖고 있는지 돌아봐야 하지...
송강호는 이어진 수상소감에서 “시간이 꽤 지났는데 ‘변호인’을 기억해주고 격려해줘 감사하다”며 “‘변호인’ 주인공의 치열하고 헌신적인 삶과 마음을 기억하는 것처럼 참담하고 고통스러운 세월호 사고를 기억하는 게 타인과 소통하는 예술의 본질적 의미”라고 말했다.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심은경은 1월 개봉한 ‘수상한 그녀’에서 스무살 처녀가 된...
영화인 1123명이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에서 철저한 진상규명이 보장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찬욱, 김기덕 등 영화감독 299명과 송강호, 김혜수, 문소리 등 배우 166명, 프로듀서 154명 등 각계각층의 영화인들이 특별법 제정에 한 목소리를 냈다.
'세월호특별법 제정촉구 영화인모임'은 2일부터 열리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맞이해 세월호 참사에...
김혜수 송강호 문소리 고창석 장현성 등 배우들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거나 단식에 참여해 일반인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반면 이산이라는 뮤지컬 배우는 단식하는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씨를 향해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며 입에 담지 못할 막말을 해 큰 파장과 비난을 야기했다.
세계빈국의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촉구하는 김혜자 안성기...
무엇보다 단 12척의 배로 300척이 넘는 왜군에 승리한 명량해전의 기적 같은 역사적 사실은 세월호 참사, 군 폭행 사건 등으로 불거진 불안한 사회 현실 속에서 ‘드라마’를 원하는 대중에 깊은 울림으로 작용했다. 세월호 유가족의 단식 투쟁에도 외면하는 리더십, 가혹행위로 목숨을 잃고 수많은 장병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상황에도 감추기에 급급한 군의 리더십...
송강호는 “세월호 유가족들의 간절한 소망을 기원하고 응원합니다”라고 했고 김혜수는 “곁에서 함께하지 못해 너무 미안합니다. 기소권과 수사권을 포함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마음을 보탭니다”라고 메시지를 밝혔다.
또 ‘놈놈놈’ ‘달콤한 거짓말’의 김지운 감독은 “유가족이 동의하는 세월호 특별법이 정답입니다”라며 간명한 뜻을 밝혔고...
송강호는 “세월호 유가족들의 간절한 소망을 기원하고 응원합니다”라고 했고 김혜수는 “곁에서 함께하지 못해 너무 미안합니다. 기소권과 수사권을 포함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마음을 보탭니다”라고 메시지를 밝혔다.
또 ‘놈놈놈’ ‘달콤한 거짓말’의 김지운 감독은 “유가족이 동의하는 세월호 특별법이 정답입니다”라며 간명한 뜻을 밝혔고...
올 한해 한국영화는 송강호 주연의 영화 ‘변호인’이 10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하지만 7월 상반기 레이스를 마친 한국영화에 대한 총평은 “지난해만 못하다”라는 반응이 중론이다. 한국영화는 현재 430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한국영화 점유율은 43.3%로 56.8%의 외화에 밀려 고전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의 기간...
심장 박동수가 시청자에게 좀 더 다가가지 않았나 싶다”고 눈물의 수상소감을 전했다.
‘변호인’으로 영화 부문 대상을 받은 송강호는 세월호 참사를 언급하며 “잊으려야 잊을 수 없는 참담한 사건이 있었다. 소중한 생명을 희생당한 많은 분들에게 삼가 명복을 빈다. 가족들에게 힘과 용기를 잃지 말라는 말 전하고 싶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송강호는 또 세월호 참사를 언급하며 “잊으려야 잊을 수 없는 참담한 사건이 있었다. 소중한 생명을 희생당한 많은 분들에게 삼가 명복을 빈다. 가족들에게 힘과 용기를 잃지 말라는 말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송강호의 대상 수상 외에도 양우석 감독의 신인 감독상, 작품상을 수상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전지현의 ‘별에서 온 그대’ 역시...
아울러 송강호는 세월호 참사를 언급하며 “잊으려야 잊을 수 없는 참담한 사건이 있었다”며 “소중한 생명을 희생당한 많은 분들에게 삼가 명복을 빈다. 가족들에게 힘과 용기를 잃지 말라는 말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강호 백상예술대상 대상 수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강호 백상예술대상 대상 수상, 축하합니다”, “송강호 백상예술대상 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