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트럭이 중국 수소 에너지 박람회에서 기술혁신상을 받았다. 중국 수소차 시장 선점을 위해 충전기술 표준 제정 등을 추진해온 일본차와 본격적인 승부가 시작될 전망된다.
현대차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제5회 국제수소연료전지차 포럼'에서 대형 트럭 엑시언트를 기반으로 한 수소전기트럭이 '기술혁신'부문 2등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 대형트럭 프로젝트가 20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국제 상용차 박람회 '솔루트랜스(Solutrans)'에서 '2020 올해의 트럭'부문 '혁신상'을 받았다.
'올해의 트럭'은 1977년 처음 시작된 상으로 유럽을 대표하는 상용차 전문 매체 기자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도로 운송 부문에 공헌한 3.5톤(t)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