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솔로대첩 1호커플이 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솔로대첩 1호커플의 남성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참가해서 사실 1호커플이 될 줄 몰랐다"며 "처음에 여성분이 귀엽게 생겼고 너무 예쁘시길래 실례를 했다"고 넌지시 솔로탈출의 비법을 공개했다.
이어 "같이 저녁식사를 한 후 여성분이...
신촌 솔로대첩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서울 신촌에서 ‘솔로대첩’이 열린다. 지난 2012년 여의도에서 열린 첫 솔로대첩과 차이점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마을미팅프로젝트(이하 새미프)는 오는 20일 일본의 거리미팅 ‘마치콘(街コン)’을 모티브로 맛집 탐방과 미팅이 결합된 콘셉트의 ‘새미프 신촌 산타마을’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주최측은 이번...
솔로대첩 1호 커플에 대한 루머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당사자가 직접 해명에 나서 주목된다.
솔로대첩 1호 커플의 당사자인 민 씨는 24일 여의도공원 행사 후 결별설이 나돌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민씨는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행사 후 같이 식사도 했고 잘 만나고 있다”며 커플이 된 여성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도 함께...
솔로대첩 1호 커플은 각종 언론의 스포트라이트 속에 참가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하지만 극심한 여초현상으로 인해 실제로 커플이 성사되는 경우는 소수에 불과했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근처 음식점, 술집 등으로 흩어지며 솔로대첩이 술로대첩으로 변경됐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다.
심지어 솔로대첩 상황을 중계하는 일부 네티즌들은 "여의도공원...
당시 ‘솔로대첩 1호 커플’이 탄생, 이들은 영화를 보고 데이트를 즐기겠다고 한 바 있다.
하지만 솔로대첩이 막을 내린지 하루만인 25일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솔로대첩 1호 커플을 둘러싼 각종 루머들이 나돌며서 보는이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온라인 상에서는 "남자가 지나치게 들이대 하루 만에 깨졌다...
여의도공원에서는 대략 1만6000명의 남녀들이 영하 15도의 한파에도 자신의 반쪽을 찾기 위해 솔로대첩에 참가했다.
이날 솔로대첩 행사의 성비는 남자쪽이 훨씬 높았다. 언뜻 보아도 물밀듯한 남자 참가자들에 비해 여성 참가자가 적어 결핍에 가까웠다.
하지만 이 와중에 빨간 목도리를 두른 여자와 흰 스웨터를 입은 남자가 솔로대첩 1호 커플이 돼 관심이 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