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사정사를 소비자가 선택하도록 하겠다는 금융당국의 개선책이 답보 상태로 표류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보험사편’ 위탁손해사정사와 ‘소비자편’ 독립손해사정사 사이에서 소비자의 선택권을 늘리는 방안을 내놨지만,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다. 소비자는 손해사정사 현황을 보고 골라야 하는데 공시 확대 방안도 찾지 못했다. 전 세계 유례없는 첫 시도라 참고할 수 있
‘새마을금고의 실세’로 불렸던 김성삼 새마을금고 신용공제 대표이사가 최근 사퇴설에 휩싸였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의 투자 총책임자인 김성삼 대표는 대한손해사정법인협회장에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로 아직 6개월여가 남은 상황이다.
김 대표의 사퇴설이 MG손해보험 때문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