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 중에는 공군 창설 주역인 제11대 공군참모총장 김두만 장군, 해군 창설 주역인 제5대 국방장관 故(고) 손원일 제독 아들 손명원 씨,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당시 미국 측 대표였던 존 포스터 덜레스(John Foster Dulles) 국무장관 손녀, 정전협정 서명에 참석했던 마크 웨인 클라크(Mark Wayne Clark) 유엔군 사령관 손녀 등도 있다....
(MOU)을 체결한 데 이어 ‘한국형 항공모함’ 연구개발에서도 기술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975년 특수선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우리나라 최초의 이지스구축함인 세종대왕함과 1800톤급 손원일 잠수함 6척, 3000톤급 도산안창호급 잠수함 1척 등 총 9척의 잠수함과 80여척의 전투함을 건조했고 14척의 함정 수출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대한민국 해군의 아버지 손원일 제독과,
6.25때 북한 인민군 2군단과 맞서 나라를 지킨 춘천대첩의 영웅,
6사단장 김종오 장군의 묘에 참배했습니다.
정당 지도부의 현충원 참배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민주당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싸운 순국선열과
공산침략에 맞서 나라를 지켜낸 호국영령,
산업화와 민주화의 영웅들을 선양하고 계승해 나갈...
고장을 일으킨 잠수함은 손원일급 잠수함으로 국산 잠대지 순항미사일 ‘해성’을 장착해 적 핵심시설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 또 수중에서도 300개의 표적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수중배수량 1800t급에 길이 65.3m, 폭 6.3m, 최고 속력은 20노트(시속 37㎞)로 승조원 40여 명을 태우고 연료 재충전 없이 미국 하와이까지 왕복 항해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은 장보고-II급 잠수함 9척 중 6척을 건조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정비 사업에서도 1번함(손원일함)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데 이어 2번함(정지함), 3번함까지 연달아 수주했다.
남상훈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본부장은 “현재 장보고-II급 2번함에 대한 창정비 공사를 차질없이 수행 중에 있다”며, “이번에 수주한 3번함에 대한 공사도 성공적으로...
안중근함은 손원일함, 정지함에 이은 해군 세 번째 1800톤 잠수함이다. 디젤 잠수함으로 미국 하와이까지 연료 재충전 없이 왕복 항해할 수 있으며 공기불요장치를 탑재돼 있어 수면으로 올라오지 않고도 2주간 수중에서 작전수행이 가능하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문 대통령은 잠수함 사령부에서 현황보고 받은 뒤 안중근함으로 이동해 잠수함 내부를 둘러봤다. 이...
한국전쟁 발발 전 군 내부에 북한 동조세력이 있었음을 암시하는 10대 미스터리를 제기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한국 해군의 군번 1번은 해군 창설을 주도한 초대 해군참모총장 손원일 제독, 공군 1번은 초대와 3대 공군 참모총장, 초대 공사 교장을 지낸 김정렬 전 국무총리다. 참고로 미군 군번 1번은 제1차 세계대전의 영웅인 존 조셉 퍼싱 원수다.
추념식에는 해군 창설의 주역 손원일 제독의 아들 손명원(74) 씨를 비롯한 '호국영웅 유족' 5명도 참석해 헌화·분향하며 6·25 참전용사 5명이 국가유공자 증서를 받았다.
오전 10시 정각에는 세종로사거리를 포함한 서울 18곳 도로와 전국 200여곳 주요 도로에서 1분 동안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사이렌이 울렸다.
보훈처는 이날 오후 8∼12시에는 서울현충원 겨레얼...
해군을 창설한 초대해군참모총장 손원일 제독을 기리어 214급 1번 함의 함명을 손원일함으로 명명했으며 2번 함은 고려시대 수군 창설과 남해안 왜구를 격퇴한 정지 장군의 이름을 함명으로 제정했다. 또한 3번 함부터는 안중근 의사, 김좌진 장군, 윤봉길 의사 등 항일 독립운동가의 이름으로 명명했다.
윤봉길함은 1800t급으로 1번 손원일함, 2번 정지함, 3번 안중근함, 4번 김좌진함에 이은 5번째 214급 잠수함이다.
이날 윤봉길함 진수식에는 윤봉길 의사의 손녀 윤주경(국민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씨 등 유가족과 황기철 해군참모총장, 김외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등 軍 주요인사와 현대중공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윤봉길함이 속한 214급 잠수함은...
현대중공업은 총 9척이 건조되는 214급 잠수함 가운데 1번함 ‘손원일함’을 비롯해 2번함 ‘정지함’, 3번함 ‘안중근함’, 5번함 ‘윤봉길함’까지 총 4척을 건조했으며, 7번함과 9번함도 건조하고 있다.
윤봉길함은 마무리 작업 후 약 1년간의 해상작전 운용시험을 거쳐 오는 2015년 말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손홍규(전 중소기업은행 지점장, 전 기은서비스 대표이사)씨 상배, 손원일(나잇프랭크코리아 부사장)·원희씨 모친상, 박두흠(건국대학교 의과전문대학원 교수)씨 장모상, 조수익(당곡고등학교 교사)씨 시모상= 23일 오전 2시, 천주교 압구정 성당 영안실, 발인 26일 오전 9시30분, 02-515-1938
김좌진함은 1번 손원일함, 2번 정지함, 3번 안중근함에 이은 4번째 214급(1800t) 잠수함으로, 청산리 대첩의 승리를 이끈 김좌진 장군의 이름을 땄다.
해군은 김좌진함을 포함해 4척인 214급 잠수함을 2018년까지 9척으로 늘리고, 2020년대에는 3000t급 잠수함 9척을 독자 개발해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손원일함과 정지함, 안중근함에 이어 네 번째로 만들어진 1800t급 김좌진함은 길이 65.3m에 최고 시속 37km의 속도로 움직일 수 있다. 승조원 40여 명을 태우고 미국 하와이까지 연료 재충전 없이 왕복 항해할 수 있다.
또 김좌진함은 어뢰와 기뢰는 물론 신형 순항미사일 '해성3'(해성쓰리)를 탑재하고 있어 적 주요시설에 대한 정밀타격을 할 수 있다.
해군은 앞으로...
손씨의 부친은 대한민국 초대 해군참모총장을 지낸 고(故) 손원일 제독이다. 우리나라 해군 창설을 주도한 그는 훗날 국방장관에까지 올랐다.
차녀 영숙씨와 손명원 전 쌍용차 사장의 장녀는 손정희(38)씨다. 그녀는 헤럴드 미디어 회장이자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홍정욱(42) 전 의원과 결혼에 골인하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장남 김대영(64)씨는 사업가다. 아버지 김...
북한 내륙의 주요 군사기지를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이 미사일은 해군 손원일급 잠수함에 장착돼 지난 연평도 도발 당시 작전에 투입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와 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연평도 부근 해상에는 공군 전투기와 해군 구축함 뿐만 아니라 해군이 보유한 최신예 잠수함인 1800톤 규모의 손원일 급 잠수함이 배치돼왔다.
군 소식통은 손원일급...
이번에 건조한 잠수함은 지난 2006년 6월과 2007년 6월 각각 현대중공업에서 진수한 ‘손원일함’, ‘정지함’과 동급으로 기존 해군이 운용 중인 209급에 비해 규모는 물론 성능 면에서도 한 단계 발전한 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공기 없이도 함정 추진이 가능한 ‘공기불요추진장치(AIP: Air Independent Propulsion)’를 탑재해 수중 작전 지속기간을...
현대중공업은 올 연말 1번함 ‘손원일함’의 인도를 시작으로 내년 ‘정지함’ 등 2009년까지 매년 1척씩 총 3척의 동급 잠수함을 해군에 인도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중공업은 잠수함 건조과정에서 각종 소재 및 장비의 국산화에도 성공해 추후 잠수함 독자설계 능력을 확보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현대중공업은 잠수함 건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