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의식하지는 않고 내 연기 과정을 더 중요시 여긴다"라고 인터뷰했다.
손연재 라이벌 덩썬웨의 중간순위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연재 라이벌 덩썬웨도 잘하지만, 우리 체조요정이 더 잘할꺼야", "손연재 화이팅", "손연재 연기 기대된다", "손연재 떨지 말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개(리본ㆍ단체전)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지만 덩썬웨는 2관왕(공ㆍ리본)과 은메달 2개(후프ㆍ곤봉), 동메달 2개(개인종합ㆍ단체전)로 전체 메달 수에서 손연재를 앞섰다.
이제 두 선수에게 남은 건 2014 인천아시안게임뿐이다. 이번 대회 최대 라이벌전이자 마지막 라이벌전으로 치러질 손연재와 덩썬웨의 리드미컬한 승부가 이번 대회 클라이맥스를 알리고 있다.
이번 대회의 1위는 쿠드랍체바(73.900점)가 차지했고 러시아 선수인 마문은 후프 17.100점, 볼 18.700점, 곤봉 18.650점, 리본 17.750점 등 합계 72.200점으로 2위에 올랐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손연재의 라이벌로 꼽히는 중국의 덩썬웨는 후프 17.450점, 볼 17.450점, 곤봉 16.250점, 리본 17.000점 등 합계 68.150점으로 7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