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기자의 '겐세이' 상황 설명을 듣던 손석희 앵커는 이 상황이 어이가 없었는지 실소를 터트렸다.
한편, 이은재 의원의 공개 석상 비속어 표현은 이번 뿐만이 아니다. 과거 질의해서 이은재 의원은 야당 의원들을 향해 "멍텅구리"라고 소리치거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향해 "사퇴하세요"라는 말을 쏟아낸 바 있다.
서울시 교육감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조희연 당선인이 손석희 앵커의 'JTBC 뉴스9'에 출연해 당선 소감을 밝혔다.
5일 JTBC '뉴스9'에는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당선자가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손석히 앵커는 조희연 당선인에게 "처음에 지지도가 4%였지만 득표율은 39.1%로 약 10배가 넘는 득표율로 최대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역전 이유가 무엇인가...
이에 대해 조희연 후보가 "고승덕 후보와 문용린 후보는 잘못하면 당선되더라도 4년 내내 도덕성 시비와 정당성 시비에 휘말릴 수 있다"고 지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네티즌은 "JTBC '뉴스 9' 손석희 말대로 혼전도 아니고", "JTBC '뉴스 9' 고승덕 후보와 문용린 후보는 왜 저런 불필요한 공방전을 하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