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배달종사자의 보험료 인하 등을 위해 정부와 우아한청년들, 쿠팡이츠서비스, 플라이앤컴퍼니, 로지올, 만나코퍼레이션, 부릉, 바로고, 슈퍼히어로, 스파이더크래프트 등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인증사업자 9개사가 함께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을 출범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한 배달업의 성장과 더불어 배달 종사자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8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대행업체 8곳이 국토교통부(국토부)의 ‘소화물 배송대행 서비스사업인증’으로 라이더 노동 환경 개선에 나섰다. 국토부는 △라이더에 대한 안전교육 △사고 예방 조치 등 안전 확보 수준 △보험 가입률 △표준계약서 사용 여부 등을 기준으로 업체를 평가한다.
올해 7월 첫 인증 사업자가 된 ‘바로고’와 ‘우아한 청년들’을 시작으로 지난달...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인증사업자란 이륜자동차를 이용해 화물을 직접 배송하거나 정보통신망 등을 활용해 이를 중개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자로서 국토부 장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자를 말한다.
지난해 제정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에 따라 안전하고 편리한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 인증을 부여하고 있으며 올해 7월에 우아한청년들, 바로고...
우아한청년들은 배달의민족의 배달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시간제 보험을 도입하는 등 배달종사자 보호 정책을 도입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의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사업자인증제의 ‘1호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우아한청년들 노현중 자산운영실장은 “배달종사자의 안전 강화를 위해 보험은 필수적인 요소”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토부 지정 ‘소화물 배송대행 서비스’ 사업자 지정배달종사자 보험망 구축, 안전 교육, 서비스 우수성 인정
배달의민족의 배달 서비스를 담당하는 우아한청년들과 배달대행 플랫폼 바로고가 ‘소화물 배송대행 서비스’ 사업자인증 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소화물인증제는 2021년 배달원 안전과 소비자 편익을 높일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우아한청년들, 바로고를 첫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인증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흔히 ‘배달업’으로 통칭하는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시장 규모가 25조6000억 원(2021년 기준)에 달할 만큼 성장했으나 자유업 형태로 영위돼 종사자에 대한 교육 등 안전관리가 미흡하거나 표준계약서 미사용 등 권익 보호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계약을 체결하도록 요청하고, 배달기사에 대한 불공정거래행위 금지, 차별 금지, 산재보험 가입 등이 포함된 표준계약서에 대해 안내한다.
표준계약서를 채택하는 지역 업체에 대해서는 올해 7월 시행되는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에 따른 소화물배송대행사업자인증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세제 혜택, 공제조합 가입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