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 국산 신약으로 뭉친 보령과 HK이노엔이 의기투합과 동시에 시너지를 내고 있다. 보령의 고혈압 신약 ‘카나브’와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나란히 성장하면서 양 사의 ‘원팀(One Team)’ 전략이 순항 중이다.
28일 의약품시장조사 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보령과 HK이노엔이 공동 판매(코프로모션)하는 카나브패밀리 4종(카나
보령(구 보령제약)과 HK이노엔이 각각 자사 신약인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와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에 대해 공동판매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보령과 HK이노엔은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카나브와 케이캡에 대한 국내 공동 영업·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 보령은 HK이노엔과 함께 ‘케이캡정’, ‘케이캡 구강붕해정’을, HK이노엔은 보령과 함께 카
팜젠사이언스는 산업통상자원부 ‘2023 월드클래스플러스’ 사업 지원 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월드클래스플러스 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중견기업 성장 촉진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팜젠사이언스는 월드클래스 후보 기업으로 선정돼 4년간 총 약 60억 원 연구비를 투입하며, 산자부로부터 34억여 원의 연구개발
파트너사 뉴로가스트릭스, 시리즈B 투자 6000만 달러 유치총 투자금 1억 달러 확보…내년 미국 임상 3상 돌입 예정
대웅제약은 미국 판매 파트너사인 뉴로가스트릭스(Neurogastrx)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펙수프라잔’에 대해 6000만 달러(약 696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뉴로가스트릭스는
동아에스티는 일동제약과 코프로모션을 통해 소화성궤양치료제 ‘동아가스터정’의 공동 판매 및 마케팅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양사간의 협력은 올해 1월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의 코프로모션 계약에 이어 소화기치료제 분야에 있어 두 번째 진행되는 것이다. 모티리톤 공동판매에서 시너지를 발휘해 온 만큼 소화성궤양치료제 시장에서도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
CJ헬스케어가 베트남 1위 제약기업과 손잡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헬스케어는 19일 베트남 호치민에 있는 비메디멕스 메디 파마(Vimedimex Medi Pharma) 본사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의 기술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CJ헬스케어는 계약금과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를 받
CJ헬스케어가 가시적인 연구·개발(R&D) 성과를 통해 글로벌 제약회사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합성신약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세대 의약품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한국과 일본, 미국, 유럽의 우수한 R&D 벤처기업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R&D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5205억 원, 영업이익 816억 원을 달성한 C
CJ헬스케어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을 시장에 내놓는다.
CJ헬스케어는 혁신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50밀리그램, 이하 케이캡)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CJ헬스케어의 이름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자체개발 신약이며, 30호 국산 신약이다. 약가 협상 절차를 거쳐 내년 2월 출시 예정이다.
우진비앤지가 태국 재계 1위 글로벌 기업 CP그룹에 동물용의약품을 공급한다.
친환경 동물의약품 전문기업 우진비앤지는 태국의 글로벌 축산업체인 CP그룹의 베트남 법인 CP 베트남사(C.P. Vietnam Corporation)와 36억원(300만 달러)규모의 동물용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6%에 해당하는 금액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