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륨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국내 개발사들이 ‘공동판매’ 전략으로 시장 확대에 나섰다.
HK이노엔의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 대웅제약의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에 이어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도 공동판매 시장 진출 카드를 꺼냈다. 이에 따라 연간 2200억 원 규모의 국내 위식
국산 37호 P-CAB 신약 ‘자큐보정’의 공동판매 파트너로 제일약품과 동아에스티가 손을 잡았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 치료제 ‘자큐보정’의 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위한 파트너로 제일약품과 동아ST를 선택하고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자큐보정’은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차세
제일약품의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Onconic Therapeutics)는 5일 동아에스티(Dong-A ST)와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의 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위한 공동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큐보정은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차세대 칼륨경쟁적 위산분비 저해제(P-CAB) 계열 치료제로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허가를 받
팜젠그룹은 3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2024년 팜젠그룹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모범상 시상, 관계사별 사업계획 발표, 회장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팜젠사이언스와 글로벌 체외진단 기업 엑세스바이오, 진단 솔루션 기업 웰스바이오, 투자전문회사 비라이트인베스트먼트, 헬스케어 유통 기업 인큐텐의 주요 임직원이 한자리
팜젠사이언스는 송릿다 부사장을 글로벌R&D센터의 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송릿다 센터장은 이화여대 약학대학 졸업 후 프랑스 툴루즈3대학(Université de Toulouse III)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사 후 1996년부터 28년간의 신약개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 팜젠사이언스를 신약개발 제약사로 성공적으로 성장시키는데 핵심
팜젠사이언스는 산업통상자원부 ‘2023 월드클래스플러스’ 사업 지원 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월드클래스플러스 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중견기업 성장 촉진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팜젠사이언스는 월드클래스 후보 기업으로 선정돼 4년간 총 약 60억 원 연구비를 투입하며, 산자부로부터 34억여 원의 연구개발
팜젠사이언스는 인공지능(AI) 플랫폼 기반 혁신신약개발 기업인 아이겐드럭㈜과 AI를 활용한 염증성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 포함 자가면역질환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아이겐드럭이 보유한 AI 신약개발 플랫폼인 약물 타깃 상호작용 예측 모델(EnsDTI), 인체 내
팜젠사이언스는 경기 화성시 동탄에 ‘동탄캠퍼스 글로벌연구센터’를 확장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팜젠사이언스는 새로운 연구 설비를 확충하고, 본사와 공장, 기존 연구소에 분산된 연구개발인력과 장비를 통합해 소화기신약과 개량신약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기존 중앙연구소를 460평 규모로 확장한 동탄 글로벌연구센터는 신약연구실, 이
신약 개발 기업으로 도약을 꿈꾸는 국내 중소 제약사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파이프라인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26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중소 제약사들은 최근 AI 플랫폼 기술을 통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신약 개발의 불확실성과 시간,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우수한 후보물질을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선택과
팜젠사이언스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팜젠사이언스는 상반기 매출액 757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51%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3억 원, 당기순이익은 705억 원으로 각각 165%, 358% 늘었다.
매출 성장은 전문의약품 판매와 위탁생산(CMO) 사업, 사업다각화를 위해 추진한 헬스케어 부문(건강기능식품
㈜팜젠사이언스는 유전체 분석 및 Web 3.0 전문기업 메디클라우드와 연구 및 투자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인간 유전체와 마이크로바이옴 유전체 DNA 분석 데이터를 활용한 신약개발과 DNA NFT 플랫폼 비즈니스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인 NFT(Non-Fungible Token)는 블록체인을 이용해 콘텐츠에 고유한 인식값을 매기는 기
팜젠사이언스는 서울대학교생명공학공동연구원과 공동 개발을 추진해 온 신약 개발 인공지능(AI) 플랫폼 ‘PGS Acceler’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신약개발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양 측은 지난해 2월 ‘AI·빅데이터를 활용한 바이오 신약개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연구를 진행해 왔다. 팜젠사이언스는 올해 1월 R&D비전 2030 선포식을 통해
팜젠사이언스가 올해 1400억 원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2030년까지 1위 소화기 신약 개발사로 도약하겠다고 6일 밝혔다.
팜젠사이언스는 지난 4일 경기도 화성 공장 대강당에서 시무식과 ‘2022 팜젠사이언스 R&D 비전 2030 선포식’을 갖고 이같이 발표했다.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 1000억 원 돌파에 성공한 팜젠사
“CJ헬스케어가 한국콜마에 인수돼 그나마 다행이다.”
CJ그룹의 제약사업부문인 CJ헬스케어의 매각 결과에 대해 업계가 내놓은 평가다. 그동안 제약사들이 큰 반응을 보이지 않자 사모펀드에 매각될 것이라는 관측이 컸다.
한국콜마처럼 이미 의약품위탁생산(CMO) 등으로 제약업 경험을 갖춘 곳이 아닌, ‘인수 후 매각’이 기본 전략인 사모펀드가 CJ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