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에서 잠시 외출한다며 집 밖을 나선 30대 소방관이 나흘째 행방이 묘연해 소방당국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18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인천의 한 소방서 소속 소방관인 30대 남성 A 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쯤 인천 자택에서 외출한 뒤 이날까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A 씨와 함께 사는 가족은 이튿날인 16일에도 그와 연락이 닿지 않자 당
한강 하류에서 보트를 타고 구조활동을 벌이던 소방관 2명이 배가 뒤집히면서 실종돼 이틀째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오후 1시 33분께 경기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김포대교 아래 한강 신곡수중보에서 김포소방서 소속 수난구조대 보트가 전복돼 이 보트에 타고 있던 대원 3명이 모두 물에 빠졌다. 이 사고로 2명이 실
소방관 2명이 소방 구조 보트가 전복돼 실종된 가운데, 13일(오전) 6시께 수색 작업이 재개됐다.
경기 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12일 오후 1시 33분께 '민간 보트가 신곡수중보에 걸려 있다'는 신고를 받아 현장에 출동했다가 구조 보트가 전복되면서 소방관 3명이 물에 빠졌다.
이들 중 1명은 보트를 뒤따르던 수난구조대 제트스키에 구조됐으나
중국 텐진 폭발 사고에 中 스타, 기부행렬...성룡 5억5000만원 '통 큰 기부'
중국 텐진 폭발 사고에 대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성룡은 거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배우 성룡의 자서전 집필을 도왔던 여류 전기 작가 주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성룡이 중국 텐진 폭발에 약 5억5000만원을 쾌척하기로 했다”고 전했
일산 문구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1명이 실종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1일 오전 10시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의 한 문구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당국은 화재경보 '광역 3호'를 발령하고 소방차 31대, 소방대원 220명과 헬기를 동원해 진화 작업 중이다.
화재가 발생하자 창고 직원들은 신속히 대피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