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소방당국에 따르면 31일 오전 10시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의 한 문구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당국은 화재경보 '광역 3호'를 발령하고 소방차 31대, 소방대원 220명과 헬기를 동원해 진화 작업 중이다.
화재가 발생하자 창고 직원들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가 없었지만, 창고 2층에서 화재를 진압하던 일산소방서 소속 김모(43) 소방장이 바닥으로 떨어져 실종됐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김 소방장을 찾는 한편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