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는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해 집중적으로 방제한다. 산림청과 지자체는 방제에 필요한 인력과 자원을 확보하고, 관리주체가 달라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힘들었던 국립공원(환경부), 군사시설(국방부), 문화‧자연유산보호구역(문화재청), 도로변(국토교통부) 등은 관계기관의 참여를 확대한다.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이 우려되면서 산림청과 협·단체들이 방제 역량 높이기에 나선다.
산림청은 1일 2023년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집중방제기간에 들어가기 앞서 방제사업 분야 협·단체들과 함께 방제 품질향상과 안전한 방제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소나무재선충병 집중방제기간은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다.
최근 겨울 가뭄과 봄철 고온 등...
정부가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중지한다. 중요 보전지역이나 긴급발생지에 대해서는 드론을 활용한 정밀 방제와 지상 방제로 대신한다.
산림청은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한 번 감염되면 고사율이 100%에 달하는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으로 피해가...
꿀벌 폐사 등 환경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에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가 중지될 것으로 보인다. 항공방제 중지에 따른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대안은 드론방제, 지상방제 활용과 예방나무주사 등이 될 전망이다.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올해부터 중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으로 약제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해 내달 중 최종...
동물 전염병, 소나무재선충병 등 재난성 산림 병해충 방제 등도 기대된다.
한편 KAI는 올해 경찰, 소방, 해경, 산림 등 정부 기관과 국산 수리온 헬기 총 6대 계약을 체결했으며 금액으로는 1515억 원 규모다.
현재 정부 기관에서 사용하는 헬기는 총 120여 대다. KAI는 성능이 검증된 수리온 헬기 마케팅을 강화해 국내 수리온급 관용 헬기 시장을 석권한다는 목표다....
A씨의 남편 B씨는 2017년 3월 공공근로사업인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 사업’에 참여했습니다. B씨는 작업 첫날 점심식사 후 작업장으로 이동하다 쓰러져 사망했습니다.
A씨는 남편의 사망이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며 유족급여와 장의비 지급을 청구했으나, 근로복지공단이 B씨가 이전부터 앓아온 심혈관질환 악화를 사망 원인으로 지목해 지급을 거절하자...
2017년 3월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사업에 참여한 A 씨는 점심식사 후 작업장으로 이동하던 중 갑자기 급성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쓰러져 사망했다.
유족은 A 씨의 사망이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며 유족급여 등 지급을 청구했다. 그러나 근로복지공단은 공공근로 업무 특성상 근로시간이 짧고 노동 강도가 비교적 높지 않아 과중했다고 보기 어렵고 기존 질환이...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관리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QR 코드를 활용한 고사목 이력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예찰·검경·방제에 활용 중이다.
'고사목 이력관리시스템'은 소나무재선충병 의심목에 QR 코드가 인쇄된 띠를 두르고, 코드 스캔 후 좌표와 수종 정보 등을 입력, 시료채취·검경, 설계·시공·감리까지 동기화해 실시간으로 피해목의 이력을 관리할 수 있다....
△버섯 균사체를 활용한 대체육과 단백질 제조를 제안한 '마이셀'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항공 방제용 친환경 방제제를 제안한 ‘잰153바이오텍’ △미세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천연소재 ‘친환경 석세포’를 제안한 ‘루츠랩’ △곤충을 활용한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을 제안한 ‘뉴트리인더스트리’ △대사공학 기반 기능성 화장품 소재 및 차세대...
하지만 소나무재선충병에 걸린 나무를 잘라 약품처리 후 덮은 훈증 더미가 많아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았다. 산에 고압선이 지나는 송전탑이 다수 자리 잡고 있어 진화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소나무 난치병'으로 불리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산림청이 발표한 '2018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성과와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올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으로 고사한 나무는 49만 그루다. 1년 전 69만 그루가 고사한 것과 비교하면 피해 규모가 20만 그루 이상 줄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이 소나무의...
산림청은 인위적인 소나무류 이동에 의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농가 등을 대상으로 28일부터 29일까지 지방산림청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소나무류 무단이동 집중단속을 벌인다. 앞서 산림청은 이달 15일부터 22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한 바 있다.
각 지자체는 소나무류...
전날 남북 정부는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산림협력회담을 열고, 매년 소나무재선충병을 비롯한 산림병해충방제사업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북측 양묘장 현대화를 위해 도·시·군 양묘장 현대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불방지 공동대응, 사방사업 등 자연생태계 보호 및 복원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산림과학기술...
오는 11월 중 남측이 소나무재선충 방제에 필요한 약제를 북측에 제공하고 내년 3월까지 공동방제를 진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경농이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 13분 현재 경농은 전일대비 1350원(15.61%) 상승한 1만원에 거래 중이다.
남북은 22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산림협력회담을 열고 우선 남북은 소나무재선충병을 비롯한 산림병해충 방제 사업을...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국민 참여를 높이고 실효성 있는 홍보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5일 대전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 센터에서 등산 관련 단체와 재선충병 홍보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한국등산연합회 등 등산 단체와 산림청 대변인실·산림병해충과, 재선충병 모니터링 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해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산악(등산)인 연계...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내달 20일까지 전국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번 단속은 지난해에 보다 시기를 한 달 가까이 앞당기고 전국 산림공무원 3000여명을 투입하는 등 강도 높게 추진된다.
이번 특별단속은 △기동단속(전국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사용 농가) △특별단속(주요 시·군...
산림청은 대이동이 이뤄지는 설 연휴기간(6∼10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잣나무의 인위적 이동을 제한하기 위해서다.
산림청은 피해가 발생한 지역 등에 홍보물을 배포해 재선충병 약제가 처리된 나무를 무단으로 가져가거나 밀봉된 녹색천막(타포린)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4월 산림복지진흥원을 개원해 전문적인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 경북 영주와 예천에 국립산림치유원을 열어 국내 산림치유와 힐링산업을 메카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피해가 심각한 소나무재선충병에 관해서는 “4월까지 피해 고사목을 전량 제거하고 QR코드 이력관리제 시행, 예찰·모니터링 강화로 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