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리드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이 본격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스마트그리드 확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한국전력ㆍSKTㆍKTㆍ포스코 ICTㆍ현대오토에버ㆍLS산전ㆍ 수완에너지ㆍ짐코 등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컨소시엄 주관 기업과 스마트그리드 사업단ㆍ스마트그리드협회 등 유관기관 등이 참여했다.
정부가 소용량 신재생에너지, 미니발전기, 에너지저장장치 등을 통해 생산한 전기 중 남은 것을 묶어 팔 수 있는 전력거래 중개사업 제도 도입이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력거래소,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소규모 분산자원 전력거래 활성화’ 컨퍼런스를 열고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과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소규모 분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