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SKT)의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를 스타 목소리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KT는 11일 ‘누구 셀럽(NUGU celeb)’ 서비스를 출시했다. ‘누구 셀럽’은 누구의 음성 답변을 스타의 목소리로 전하는 ‘누구 셀럽 : 보이스’와 스타의 목소리로 알람을 들려주는 ‘누구 셀럽 : 알람’ 두 종류다.
SKT는 SM엔터테인먼트와 협
통신사 1등 SK텔레콤과 엔터테인먼트 1위 SM엔터가 뭉쳤다.
SK텔레콤은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NUGU)’에 ‘누구 셀럽 알람’과 ‘SMTOWN 스케줄’ 등 신규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누구 셀럽 알람’은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레드벨벳 아이린’의 목소리로 고객이 희망하는 다양한 알람을
늘 듣던 음악이나 단조로운 진동 알림음 대신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의 목소리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와 더스타아시아는 셀럽(Celebrity)의 목소리로 사용자 상황에 따라 맞춤형 알람 콘텐츠를 제공하는 신개념 모바일 서비스 ‘셀럽 알람’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셀럽 알람 사용자는 하루를 시작하고 잠이 들 때까지 내가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의 목소리를 듣고 아침에 일어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본 일이 현실로 다가올 전망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29일 특허청에 ‘셀럽 알람’· ‘Celeb Alarm’, ‘셀럽 스토리’·‘Celeb Story’란 상표권을 출원했다. 해당 특허 지정상품을 보면, 스마트폰, 이동전화 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