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세종학당재단을 방문해 "세종학당 출신 유학생들이 전 세계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큰 활약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유 장관은 이해영 이사장으로부터 업무 현황을 보고받으며 "해외 파견 한국어 교원들도 처우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재교육을 강화해 전문성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해외에서 대한민국의 위상 자체가 달라지고 우리나라를 대하는 입장이 상당히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문체부가 문화산업부라는 생각으로 문화예술, 콘텐츠, 체육, 관광 등 문화 분야 전반의 세계 진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19일 서울 중구에 있는 코시스센터에서 열린 '2024 재외한국문화원·문화홍
문화체육관광부가 보고타ㆍ브뤼셀ㆍ비슈케크ㆍ타이난ㆍ탈린 등 5개소를 최우수 세종학당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문체부는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2023 세종학당 운영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보고타ㆍ브뤼셀ㆍ비슈케크ㆍ타이난ㆍ탈린 등 5개소가 최우수 세종학당으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비슈케크 세종학당은 뛰어난 성과를 보여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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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소속기관 고위공직자들의 평균 재산이 17억5000만 원대로 집계됐다. 재산이 10억 원이 넘는 고위공직자는 21명이었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게재한 '2021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사항'에 따르면 문체부와 소속기관의 신고 대상자 32명의 재산은 평균 17억5456만9000원이었다. 지난해보다 평균 1억4370만5000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 국립한글박물관이 주최하고 세계한국어대회 조직위원회와 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하는 '2020 세계한국어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한국어, 한글 미래를 묻다'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열리는 세계한국어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글과 한국어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8일 세종학당 재단이 서울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개최한 한국어말하기 대회에 참석해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이날 축사에서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나가는 한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m, 마음의 거리 0m'라고 적힌 펼침막을 본다"며 "한국어로 통한 여러분과 저의 이 시각 마음의 거리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는 20일 LG디스플레이, ANZ은행,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세종학당재단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글로벌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베트남 하이퐁 한국어 교육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무보 등 5개 기관은 국가와 기관 특성을 초월해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 뜻을 같이하고 한국어 무상 교육 등 사회적 가치 구
네이버는 세종학당재단과 외국인 대상의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외국인 대상의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지원에 다방면으로 협력한다.
우선 양사가 공동 제작한 한국어·한국문화 관련 콘텐츠를 네이버 사전, 오디오클립, V LIVE 등 다양한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제공한다
롯데주류가 사단법인 비비비(BBB)코리아를 통해 베트남 지역 ‘후에 세종학당’운영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한국 문화 알리기에 나선다.
‘후에 세종학당’은 2013년 세종학당재단의 지정을 받아 국내 언어, 문화 NGO ‘비비비(BBB)코리아’와 현지 ‘후에대학교’가 운영하는 한국어, 한국문화 보급기관이다. 최근까지 2500여명의 현지인들이 다양한
대한민국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재외 한국문화원 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류 확산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11~14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19 재회 문화원장·문화홍보관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문화원장·문화홍보관 41명 중 36명이 참석한다.
1979년 동경, 뉴욕 문화
KB국민카드는 4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제572돌 한글날을 맞아 열린 세종학당재단의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 세계 56개국 2635명의 세종학당재단 한국어 우수 학습 외국인 중 예선을 통과한 12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KB국민카드가 2014년부터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한국어 세계화 사
아시아나항공이 13일 미국 LA에서 진행된 '미국 거점 세종학당 개원식'에 약 1톤 규모의 한국어·문화 교육자료 운송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세종학당재단은 미주 지역의 세종학당을 총괄 관리하는 미국 거점 세종학당 개원식을 진행했으며, 개원식에는 김영헌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장, 권오기 세종학당재단 이사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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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가 후원하는 브라질리아 세종학당이 3일 브라질리아연방대학교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개원식에 참석한 최신원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 회장(SK네트웍스 회장)은 축사에서 “이번에 브라질리아 세종학당이 새로 지정됨으로써 지난 수년간 한국과 브라질 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해온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가 양국 교류 증진에 큰 기여를
정부가 최근 5년간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채용비리 4788건을 적발했다. 이 중 혐의가 짙은 109건은 수사를 의뢰했다.
정부는 29일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후속조치와 채용제도 개선방안 등도 논의했다.
정부는 지난해 말까지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합
내년 전국의 공공기관들이 약 2만3000명을 채용한다. 그 중 절반 이상은 상반기에 채용할 예정이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내년에는 부설기관을 포함한 알리오 공시 기준 353개 기관 중 323개 기관이 총 2만287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는 임용 시점을 기준으로 조사한 것으로, 기관별 채용 계획은 기관의 사정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세종학당재단은 세종학당 설립 10주년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과 공동으로 ‘세계 곳곳 엉터리 한국어를 찾습니다’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해외에서 잘못 번역된 한국어 표현을 바로잡고자 시작됐으며, 세계 곳곳의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이들이 자신의 한국어 실력을 발휘하도록 동기 부여를 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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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기관이 332개로 지난해보다 11개 늘어났다. 기타공공기관인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은 2018년 공기업 변경 지정을 검토키로 하면서 차기 정부로 공이 넘어갔다.
기획재정부는 2017년도 공공기관 지정에 따라 총 332개 기관을 공공기관 운영법상 관리대상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성신여대은 중국 스자좡시 허베이과기대에 개원한 ‘스자좡 세종학당’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네이버문화재단 후원의 ‘세종학당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자료 지원 사업’에 선발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에는 모두 10곳의 세종학당이 선발됐으며, 중국에서는 스자좡 세종학당이 유일하다.
스자좡 세종학당은 이번 지원 사업 선발로 1700만원어치 상당의
성신여자대학교는 중국 스자좡시 허베이과기대에 개원한 ‘스자좡 세종학당’이 세종학당재단이 실시하는 시설개선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2500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스자좡 세종학당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성신여대와 허베이과기대가 지난 19일 개원한 중국 내 한국어·한국문화 전문 교육·보급 기관이다. 세종학당재단은 올해 신규 선정된 16
경희대학교는 국어국문학과 소속 김중섭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6년 판에 등재된다고 26일 밝혔다.
김 교수는 다문화교류네트워크 이사장, 세종학당재단 이사, 국제한국어교육학회장, 한국어교육기관협의회 회장 등을 맡았다. 그는 이를 통해 한국어 세계화 보급 및 재외동포와 외국인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