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미분양 ‘제로’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세종시가 분양권 거래에서도 뜨거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세종시에서 거래된 분양권 거래량은 2만4561여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기간 경기 3만8456건, 부산 2만7842건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분양권 거래가 이뤄진 것이다
포스코·계룡·금호건설이 지난 4일 개관한 세종시 2-1생활권 P3구역 더 하이스트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간 4만 여명이 방문했다.
‘더 하이스트’는 △L3블록 지하 2층~지상 19층, 8개동, 319가구 △L4블록 지하 1층~지상 22층, 17개동, 765가구 △M7블록 지하 1층~지상 29층, 8개동, 333가구로 이루어진다. 전용면적은 L3블록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