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각)에는 미국의 비영리 은퇴자 단체인 전미은퇴자협회(AARP)가 영화 ‘미나리’에 최우수 세대통합상을 수여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미국 현지 언론은 “AARP가 ‘어른들을 위한 영화에 초점을 맞추고 수상작을 선정했다’면서 ‘올해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영화가 많아 기쁘다’고 말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미나리’의 화제성이 커지는 만큼 콘텐츠...
AP통신은 4일(현지시각) 미국의 비영리 은퇴자 단체인 전미은퇴자협회(AARP)가 영화 ‘미나리’를 어른을 위한 영화 중 하나로 선정하고 최우수 세대통합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한인 2세인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이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쓰고 연출한 미나리는 1980년대 아메리칸드림을 좇아 남부 아칸소주로 이주한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따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