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칼럼그룹 공동대표인 임철순 전 한국일보·이투데이 주필이 '담연 임철순 서문전-선비를 생각한다'를 개최한다.
임 전 주필은 올해 언론계, 50년 서예 12년을 기념해 3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서울 인사동 백악미술관에서 '담연 임철순 서문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선비를 생각한다'가 주제인 이번 전시에는 스스로 글을 짓고 쓴 '박세당-태
3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예단체 겸수회(兼修會) 사단법인 창립 기념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 문희상 전 국회의장, 서예가 하석(何石) 박원규(겸수회 지도 스승), 김황식 전 국무총리, 효산(曉山) 손창락 사단법인 겸수회 이사장, 송하진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장.
3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예단체 겸수회(兼修會) 사단법인 창립 기념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 문희상 전 국회의장, 서예가 하석(何石) 박원규(겸수회 지도 스승), 김황식 전 국무총리, 효산(曉山) 손창락 사단법인 겸수회 이사장, 송하진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장.
이탈리아 로마에서 서예가 김병기 작품전이 개최됐다.
주 이탈리아 한국문화원은 21일(현지시간) 로마 시내에 있는 문화원 기획전시실에서 서예가인 김병기 전북대 중문과 교수와 이탈리아 서예가 7명이 참여한 ‘서예: 붓의 춤, 먹의 울림’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김 교수의 한글작품 34점과 이탈리아 서예가 7명의 한문작품 1
본래는 외국어였는데 우리나라에 들어와 우리말로 굳어진 말을 일러 외래어라고 한다. 외래어 중의 대표적인 한 예가 ‘비엔날레’이다. 비엔날레는 ‘격년제’, 즉 한 해 걸러 2년에 한 번씩 치르는 행사라는 뜻의 이탈리아어에서 온 말로, 주로 미술 관련 전시나 행사를 칭한다.
우리말로는 ‘격년제 미술전’ 혹은 ‘해 걸이 미술전’이라고 할 수 있을 테지만
세계 서예인들의 대축제 '2015 세계서예 전북비엔날레'가 성대한 막을 올린다.
17일 오후 2시40분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는 '2015 세계서예 전북비엔날레' 개막식 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서예와 음악, 무용이 어우러지는 '필가묵무(붓의 노래, 먹의 춤)' 공연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이번 비엔날레는 '물질에서 정신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