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이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욕실에서 발견돼,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다미(장희진 분)는 정수(허준석 분)와 술을 마시며 준구(하석진 분)와의 관계를 정리했다고 정수에게 밝혔다. 이어서 그는 미국으로 떠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미는 준구와 다시는
배우 장희진이 꾹꾹 눌러왔던 서러운 눈물을 폭발시키는 실감나는 ‘오열 열연’으로 촬영장마저 숙연하게 만들었다.
장희진은 1일 밤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24회분에서 모든 것을 놓아버린 처연한 모습으로 침대에 누워 가슴을 저미는 눈물을 하염없이 쏟아내는 장면을 담아낸다.
극중 헤어짐을 통보받고도 끝
‘세결여’ 배우 장희진의 애교 눈웃음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장희진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30일 SBS 주말 특별기획 ‘세결여’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희진은 대기하는 시간동안 현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스태프와 함께 모니터링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었다. 장희진은 옛 연인을 잊지 못해 순애보를 펼치는 다미와 다르게 활달한 모습으로 애교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