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해수욕장 모래(양빈사), 지반을 쌓는 성토재, 땅을 덮기 위한 복토재 등 5종을 재활용 유형에 추가하였다. 해당 용도들은 톤 단위로 사용 가능해 연간 약 30만 톤 발생하는 조개류 껍데기 재활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수산부산물은 활용가치가 무궁무진한 하나의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수산부산물로 활용 가능한 재활용...
앞으로 조개껍데기를 재활용해 성토재와 복토재로 활용하는 길이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산업 활성화를 위해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30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수산부산물법에서는 수산물 생산·가공 과정에서 기본 생산물 외에 부수적으로 발생한 부위를...
지방 공기업이 발주한 산업단지 조성 성토재(흙) 구매 입찰에서 담합을 한 필립건설 등 5개 업체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성토(盛土)는 부지조성, 제방쌓기 등의 토공사에서 흙을 쌓아올리는 것으로, 이러한 성토에 사용되는 흙을 성토재라 한다.
공정위는 부당한 공동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필립건설과 대정이디씨, 자연과우리, 부흥산업...
이외에도 LH는 오송지하차도(미호천 제방) 등 피해 현장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덤프트럭, 성토재, 수방자재 등 현장 장비 지원을 병행하고 있으며, 특별재난지역 등 전국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장비 투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전국 각지의 수해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 말씀을 드리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피해현장 복구를 위해 LH도...
또 수산부산물을 재활용할 수 있는 유형도 확대해 기존 건축자재 원재료, 비료, 사료, 공유수면 매립지역의 성토재 등에서 앞으로는 석회석 대체재, 화장품, 의약품 및 식품첨가물 원료 등으로 재활용하도록 했다.
수산부산물을 반드시 다른 폐기물과 분리해 배출해야 하는 의무자를 수산물가공업 시설 운영자와 수산부산물 분리 작업장 운영자로 규정했고 수협 등...
아울러 도시계획시설 세부조성계획의 경미한 변경 범위를 명확히 하고, 성토재로서의 재활용 골재 범위를 농지법령을 따르도록 하는 등 법령을 구체화해 법령 적용의 혼선을 방지하고, 도시계획시설 등의 공공성을 제고했다.
정의경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과장은 “도시계획 관련 지자체 권한 확대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도시정책 수립이 보다 원활해질 것”이라며...
남동발전은 유성TNS와 서희건설에서 시행하는 부두건설, 골프장 조성 등 토목·건축에 대규모 석탄회를 성토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남동발전 김학현 기술본부장은 “버려지는 자원의 재활용으로 자원 다소비 국가인 우리나라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며 “석탄회 재활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원순환발전소 구현을 위해...
포스코 관계자는 “토양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철강슬래그는 일단 매립을 허용하고 있고, 매립한 뒤 주변지역에서 시료를 채취하도록 돼 있다”며 “페로니켈슬래그에 대한 니켈 용출시험 결과 니켈이 검출되지 않았고, 페로니켈슬래그가 성토재로 활용된 경우 주변토양을 오염시킬 우려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철강슬래그와...
또한 폐기물을 성토재, 복토재 등으로 재활용하는 경우 부지와의 상호작용 등으로 주변 토양ㆍ지하수 오염 가능성이 상존하나, 이에 대한 관리 규정이 미흡해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 곤란했다.
개정 폐기물관리법의 주요 내용은 폐기물 종류를 발생원, 구성성분, 유해성 등을 고려해 세분화하고 체계적인 폐기물 관리가...
한국도로공사가 비소가 섞인 토석을 밭의 성토재로 사용해 토양과 하천을 오염시킨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환경오염피해대책위원회는 1일 “두산리 먹골마을 옆 밭에 성토재로 사용한 토석은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터널공사 현장에서 나온 것으로 비소가 함유돼 있다”며 “이 때문에 토양과 인근 하천을 오염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밭...
나아가 하수슬러지를 매립 성토재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친환경 탈취제이다.
K-water는 고산 정수장(70만톤/일)에서 발생하는 정수슬러지 전량을 탈취제로 재생산해 정읍시가 운영하는 하수종말처리장에 공급, 복토재로 재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현 분말형태의 탈취제를 고형화해 대기분야에 사용되는 활성탄을 대체하는 기술을 개발·특허 등록을 마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