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지나면서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왔다. 이 시기는 남녀노소 야외활동하기 좋은 계절이다. 뛰어놀기 좋아하는 아이들의 땀을 식혀주기엔 제격이다.
다만 늘어난 야외활동으로 아이들이 급작스러운 사고를 당할 위험성도 높아진 계절이다. 소아의 경우 겉으로 보기엔 단순한 타박상 정도여도 실제로는 관절에 충격을 받을 수도 있는 데다, 성장판까지
키가 작은 아이 100명 중 14명은 성장호르몬 결핍이 있어 성장장애 위험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아이의 키가 작은 원인은 다양해 정상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성장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인천힘찬종합병원 바른성장클리닉은 더딘 성장으로 병원을 찾은 소아청소년 100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
9월 4~5일 선천성대사이상 질환 주제로 양국 의료진·관계자 초청 교류회도
국내 유일 선천성 대사질환자용 특수분유 생산기업인 매일유업이 알리바바 그룹의 헬스케어 자회사인 ‘알리건강(阿里健康)’을 통해 중국에 공급 중인 특수분유 제품을 전 품목으로 확대한다. 또한 9월 선천성대사이상 관련 양국 관계자들이 모이는 교류회를 개최한다.
29일 매일유업에 따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은 우리 몸 전반의 건강한 성장을 유도한다. 뼈끝 성장판의 연골
알리 측 임직원, 매일유업 특수분유 공장견학ㆍ중국 공익 캠페인 영상촬영
매일유업은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헬스케어 자회사인 ‘알리건강’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수분유 생산라인과 식품안전시스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알리건강이 제작하는 특수분유에 대한 중국 내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영상 촬영도 지원했다.
이번 공장견학은 올해 매일유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은 야외에선 킥보드를 타거나 실내에선 키즈카페 트램폴린에서 한참을 뛰어놀아도 지치지 않는다. 공을 차는 아이들까지 심심찮게 볼 수 있지만, 노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부모들의 마음은 천차만별이다. 우리 아이가 유독 작아보인다거나, 아이가 놀다가 다쳐본 경험이 있는 부모들은 마음을 졸이게 된다.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의 도움말을 통해 아이가 튼
동아에스티는 서울시 동대문구 본사에서 저신장 아동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을 열고 150여 명의 저신장증 아동들에게 8억 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2013년부터 매년 성장호르몬제 기부를 해오고 있다. 2023년까지 800여 명의 어린이에게 약 50억 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했다.
저신장증 아동을 위해 동아
터너증후군은 여성의 성염색체 이상이 원인으로, 성염색체 이상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이다. 여성에게 X염색체는 두 개가 있어야 하는데, 이중 하나가 전부 혹은 부분 소실되어 나타난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저신장증으로, 터너증후군을 앓는 성인 여성의 평균 키는 143cm 정도다.
여아 1500~2500명 중 1명꼴로 발생하고 대부분 난소 형성 장애가 있기
이기형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제63대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023년 11월 1일부터 1년이다.
이기형 교수는 고려대 안암병원 기획실장, 진료부원장, 진료협력센터장 등을 거쳐 제27대 고려대 안암병원장과 제14대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역임했다. 또 대한소아내분비학회장과 대한비만학회장 등 학회활동에도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세종 청사에서 ‘제1차 중소벤처 킬러규제 혁신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F는 차관 주재로 공공기관, 협·단체뿐만 아니라 분야별 전문가까지 대거 참여해 전방위적인 규제개선을 논의하는 추진체계다. 최근 ‘범부처 킬러규제 TF’에서 선정한 ‘킬러규제 Top-15’ 중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소상공인·자영업자 생활 속 골
동아에스티는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저신장아동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을 열고 148명의 저신장증 아동들에게 8억 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미래 꿈나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매년 성장호르몬제를 기부해 왔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22년까지 8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약 49억
KB국민은행은 올해 하반기 신입·경력 400명과 재채용 등을 포함해 총 700여 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용부문은 △UB(일반행원) △글로벌IB △ICT △ESG 동반성장(장애인, 다문화가족 자녀,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수급자, 특성화고) 신입행원 △ICT, 자본시장 등 경력직 전문인력 등이다.
UB부문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교보생명은 청소년이 건강한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무)교보응원해요알지(αz)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활동적인 알파세대와 Z세대를 위한 상해·질병 특화보험이다.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상해와 질병을 폭넓게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주계약을 통해 재해장해와 화상 및 부식, 재해·
투자 수요를 바탕으로 국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ESG 금융이 확대되고 자료가 확충되면서 시장 성숙도도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ESG 채권이란 기업이 ESG 달성 과정에서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
4일 공문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국내 ESG 채권 시장에 대해 “과도기적
펩트론의 펩타이드 신약개발 프로젝트인 연골무형성증 치료제가 정부로부터 국가신약개발사업(KDDF) 과제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범부처 국가 R&D 사업으로, 펩트론은 IND(임상시험계획) 승인에 필요한 비임상시험의 연구개발비를 지원 받게 된다.
연골무형성증은 소위 왜소증으로 불
체외면역진단기기 전문기업 피씨엘이 2019년도 환경부 환경기술개발사업 ‘상·하수도 혁신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피씨엘은 약 21여억 원 내외로 (정부출연금 및 민감부담금 포함 2019년 5억 원 내외 정부출연금), 향후 3년간 지속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생물학적 분석기법 기반 미확인(Unknown) 및 혼
매일유업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살바토레 앤 바’에서 희귀질환인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와 가족을 초청해 ‘하트밀 캠페인’ 만찬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하트밀’은 하트(Heart)와 밀(Meal)의 합성어로 음식을 통해 사랑의 마음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린 이번 만찬 행사에는 선천
건강기능식품기업 비타민하우스가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한 비타민D 섭취를 추천했다.
14일 비타민하우스에 따르면 비타민D는 일정량의 야외활동으로 충분히 생성된다. 하지만 현대인의 생활패턴이 변하면서 비타민D 결핍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비타민D의 대표적인 역할은 칼슘의 수치를 조절하고 체내 흡수를 돕는 것이다. 따라서 체내 비타민D가 부족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