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회서 ‘민영방송 재허가 제도 개선 토론회’ 개최“10년 새 심사 방송사 줄었지만 재승인 조건은 급증”한국 미디어 시장 내 글로벌 OTT 영향력 확대하는데국내 사업자엔 각종 허가 조건 있어 경쟁력 약화 우려
민영방송의 재허가ㆍ재승인 심사제도를 전면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방송사의 경영에 과도하게 개입하는 허가 조건들을 삭제해야 한다는
국내 OTT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자금조달 지원·투자 활성화 촉진 등 정부의 역할도 중요하다는 학계 의견이 나왔다.
한국미디어경영학회는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OTT 플랫폼의 글로벌 진출과 K콘텐츠 산업 진흥 정책’을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숙 컬쳐미디어랩 대표는 “국내 OTT 서비스는 제작비가 상승하고 있고 이용자의 콘텐
KDB산업은행이 28일 우수 여성인력들을 전진배치한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 이동을 실시했다.
산은은 이번 인사에서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에 주력했다. 박윤선 한티지점장을 47세 최연소 지점장으로 발탁해으며, 핵심보직인 홍보팀장(백영숙), 연수팀장(신혜숙)에도 여성을 처음으로 임명했다. 더불어 파트장 이하 여성 직원도 능력에 따라 주요 부서에 배치했다.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 양 기관 노조가 통합산은 합병작업을 주도중인 금융당국이 직원들의 근로조건을 악화시키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산은, 정금공 노조가 합동으로 성명서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산업은행 노조(김대업 위원장)와 정책금융공사 노조(성욱제 위원장)는 공동 성명서를 내고 “정부가 통합을 내세워 국내 대표
연내 산업은행과 통합을 앞둔 정책금융공사의 2대 노조위원장으로 성욱제 위원장이 선임됐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책금융공사 노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2대 노조위원장 선임을 위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했다.
앞서 정책금융공사 노조 선거관리위원회가 7월 초 구성돼 2기 노조위원장 선임을 위한 후보자 모집에 돌입한 바 있다. 그러나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의 통합작업이 본격 진행중인 가운데 정책금융공사 노조 2기 집행부 구성이 차질을 빚고 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정책금융공사 노조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돼 2기 노조위원장 선임을 위한 후보자 모집 절차에 돌입했다. 그러나 1차 공고에 이어 지난 24일 재공고 마감까지 지원자가 없는 상태다.
후보자 마감 등록이 2차까지
한국정책금융공사가 27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진영욱 사장과 성욱제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정책금융의 창조적 발전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노사 양측은 현 금융여건 하에서 창조경제의 달성을 위해 공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에 공감하고,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발전적 노사관계를 강화하자는 취지로 노사공동 선언문
미디어다양성위원회는 시청점유율 산정 기준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오는 19일 은행회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미디어다양성위원회는 지난해 7월 개정된 방송법에 따라 방송의 여론다양성 보장을 위해 도입된 시청점유율 제도 시행을 위해 일간신문 구독률의 시청점유율 환산, 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 산정 기준 방안 등에 대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