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배송 대란 가능성 크지 않아…“전체물량 20% 차질”노조 가입률 높은 울산ㆍ성남 등에선 배송 지연 예상CJ대한통운, 송장 출력 제한ㆍ직고용 기사 파견 대응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가 사회적 합의에 따른 택배비 인상분을 공정하게 분배할 것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
진경호 택배노조 위원장은 28일 경기도 광주의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 써브웨이의 국내 가맹점주가 본사를 상대로 영업 침해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재판 관할권이 없다며 이를 기각했다. 글로벌 기업의 불공정 행위가 있을지라도 현저하게 불리한 때가 아니라면 가맹계약서상 관련 조항에 따라 외국법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취지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9-1부(재판장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