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올해 9월부터 신청 당일까지 경기도에서 지급하는 양육수당을 받고 있으며, 경기도에 주소를 둔 미취학 아동(가정양육 어린이)은 경기지역화폐 결제수단인 코나카드를 통해 1년 1회 4만500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CU는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에 판매처로서 참여하게 됐으며 이에 따라 이달 14일부터 경기도 28개 지자체(김포시, 성남시, 시흥시...
4%인 192만3천명이다.
아동수당은 아동 양육에 따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동 복지를 증진하고자 국가가 이번 달부터 지급하는 수당이다. 만 6세 미만(0~71개월) 아동 1인당 월 10만원이 지급된다.
아동수당은 소득·재산조사 결과 상위 10% 가구는 제외되지만, 성남시의 경우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100% 아동수당을 지급받는다.
다만 성남시의 경우 아동수당 100% 지급 의사를 밝혔고, 최근 보건복지부가 이를 승인해 상위 10% 가구도 아동수당을 받는다.
아동수당이 지급되는 연령 기준은 만 6세 미만이다. 이번 달에 지급되는 첫 수당은 만 6세를 앞둔 2012년 10월 출생아까지고, 10월분은 2012년 11월생까지 준다.
신청 조건은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더한 소득인정액이 3인 가구 기준 월...
아동수당 미지급 대상에 아동수당과 동일한 금액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하는 성남시의 ‘아동수당 플러스 지원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성남시가 지난달 2일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협의를 요청한 해당 사업에 대해 검토한 결과, ‘협의 완료’ 의견을 성남시에 통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아동수당 플러스 지원사업은 소득액이 아동수당...
성남시에서 아동수당을 지역화폐(상품권)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데 대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사실상 '찬성'의견을 시사했다. 아동수당은 기본적으로 지방의 재량이라고 밝히고 다만 아동수당이 복지 원칙에 어긋나면 제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19일 기자단감회에서 “성남시에서 아동수당을 10% 채워서 주고 급여 형태를 상품권으로 하겠다고...
경기도 성남시가 아동수당을 현금이 아니라 지역화폐로 지급하겠다고 하면서 시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아동수당을 받는 보호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은 11일 ‘아동수당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추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아동수당은 원칙적으로 현금으로 지급해야 하며, 지역상품권이나 지역화폐로...
이어 경기도에 있는 아동 6508명에게 약 55억7000만원의 양육수당이 지급됐다.
올해 시·군·구별 지급현황을 살펴보면 경기도 용인시(343명, 1억1400만원), 서울특별시 강남구(335명, 1억1100만원), 경기도 성남시(311명, 990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288명, 9700만원), 서울특별시 송파구(266명, 9000만원)순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에 따르면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는...